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교과위 - 김선동 의원] 거점 국립대학교 취업률 60.1% VS 주요 사립대학교 취업률 74.3%
지난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김선동의원에게 제출한 ‘2007년~2009년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취업 현황’ 자료에 의거, 본 의원실은 대학의 평가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요인 중 하나인 “취업경쟁력”을 분석했다.

1) 국립대와 거점 국립대학교간의 취업률 비교
2) 사립대와 주요 사립대학교간 취업률 비교
3) 거점 국립대학교와 주요 사립대학교간 취업률 비교 순이며,
위와 같은 비교 분석을 통해 국립대학교의 경쟁력에 대해 알아보았다.

먼저, 2008년 국공립 대학교의 취업률(취업대상자 중 취업자)을 분석한 결과 평균 취업률은 63.3%로 나타났다.(방통대 제외, 전체 25곳)
거점국립대학의 경우, 부산대 64.3%(10위), 전북대 63.3%(11위)를 제외하고 8곳 모두 평균치이하의 성적을 냈다. 전남대학교 56.1%(22위), 서울대학교 55.1%(23위)순이였다. [표-1참고]

두 번째로, 이들 취업자 중에 정규직으로 취직이 된 경우는 서울대87.9%(4위), 경북대 83.9%(5위), 부산대 82.9%(6위)순으로 국공립대의 평균 70.0%를 넘었다. [표-2 참고]

거점 국립대학들의 취업률이 대체로 낮게 조사된 반면, 대학원으로의 진학율은 서울대 27.5%(1위), 경북대 14.1%(2위), 부산대 13.4%(3위), 충남대13.2%(4위), 충북대 13.2%(5위), 강원대 10.2%(6위)순으로 나타났다. [표-3 참고]

거점 국립대학교[표-4참고]와 전체 국공립대학교(거점 국립대 포함)를 비교해보면, 2008년 거점 국립대학의 평균취업률 60.1%로, 전체 국공립대학교의 평균취업률 63.3%에 비해 3.2% 떨어졌다.

하지만, 취업자들 중 정규직 비율을 조사해본 결과 거점 국립대학은 72.0%로, 전체 국공립대학의 평균 70.0%에 비해 2%가 높았다.

또한, 진학율도 거점 국립대학이 12.8%, 전체 국공립대학 10.8%로 거점 국립대학이 전체 국공립대학교의 평균보다 2.0% 높았다. [표-5 참고]

이에 비해,
주요사립대 10곳의 2008년 취업률 현황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본교기준 , 가나다 순 ※ 200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 기준)


취업률의 경우, 경희대 81.4%(1위), 고려대 78.1%(2위), 중앙대 75.2%(3위)순으로 높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71.2%(8위), 연세대학교 70.7%(9위), 건국대학교 70.3%(10위)순으로 나타났다. [표-6 참고]

취업자들 중 정규직으로의 취업률은,
서강대 97.8%(1위), 고려대 95.8% (2위), 연세대 95.8%(3위)순으로 높았다. 한편,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여줬던 경희대의 정규직 취업률은 71.2%(9위)에 그쳤다. [표-7 참고]

또한, 대학원 진학율을 살펴보면 연세대 21.4%(1위), 서강대 20.9%(2위), 이화여대 19.2%(3위), 한양대 18.6%(4위), 고려대 18.1%(5위)순이 였고, 10개 대학의 평균치 16.6% 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표-8 참고]

이를 바탕으로 10곳의 주요사립대와 155곳의 전체 사립대를 비교해보면,
주요사립대 10곳의 평균 취업률은 74.3%로, 전체 155곳의 사립대학교 평균 70.4%보다 3.9% 높았으며,

취업자 중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 또한 주요사립대학이 86.2%, 전체 사립대가 69.6%로 주요사립대학이 16.6% 높았다.

진학률 역시 주요사립대가 16.6%로 전체사립대학의 9.2%에 7.4% 높았다. [표-9참고]

마지막으로,
이를 종합하여 거점 국립대학교와 주요사립대의 취업현황을 비교한 결과,

취업률은 거점 국립대의 경우 60.1%, 주요사립대 74.3%로 주요사립대학이 거점국립대에 비해 14.2% 높았으며,

취업자 중 정규직 또한 거점 국립대 72%, 주요사립대 86.2%로 주요사립대학이 거점국립대에 비해 14.2% 높았다.

이는,
거점국립대의 경우 취업자 60명 중 72.0%에 해당하는 43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립대의 경우 취업자 74명 중 86.2%에 해당하는 6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거점 국립대학은 주요 사립대학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표-10 참고]

이에 대해, 김선동 의원은 “단지 취업률에 국한되어 평가할 수는 없지만, 국립대의 중심이고 선봉장이라 할 수 있는 지역 거점국립대학들 마저도 주요 사립대학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립대학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의 특성화, 구조조정,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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