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외통위-김영우의원]외교부 전략지역 현지언어 가능한 재외공관직원 절대 부족
의원실
2010-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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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지역 현지언어 가능한 재외공관직원 절대 부족,
-아랍권 등 특수지 근무자에게 인센티브를 주어야
에너지자원외교의 주요대상이자 우리기업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아랍권과 베트남 등 국가들의 현지 공관에 근무하는 외교통상부 정규직원의 현지어 능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통상부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김영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권의 경우 57명중 14인 8명만이 아랍어가 가능하였으며, 베트남어의 경우 11명중 1명만이 베트남어가 가능하였다.
아랍어를 사용하는 국가들 중 주리비아대사관, 주이라크대사관, 주이집트대사관, 주쿠웨이트대사관에는 아랍어 가능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이란제재 문제로 외교적 갈등관계에 있는 이란의 현지어(페르시아어)를 사용할 수 외교직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김영우의원은 “외교활동에 있어 현지어와 그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라며, “에너지자원외교의 주요대상국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아랍권과 베트남의 현지공관에 근무하는 현지어 가능자가 너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김영우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랍권 등 현지어 사용가능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러한 해외공관에 근무하는 현지어가능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첨부: 아랍어 등 현지언어 등급보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