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김영록의원]“ 원예산업 유통규모 15조, 관리미흡 손실은 3~5조 ”
“ 원예산업 유통규모 15조, 관리미흡 손실은 3~5조 ”

-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 시급
- 배추파동이 가르쳐 준 농산물 수급안정의 중요성 되새겨야

- U-Food 시스템 구축을 통한 총체적인 방안 모색


배추가격 폭등원인이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채소 경작지 감소와 농산물 수확 후 관리부재에 따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에 걸맞은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은 오늘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배추 및 채소 수급조절의 문제점은 생산량 및 유통과정상의 관리기술이 전무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국내 농산물의 수확 후 손실률이 10~35에 달해 농산물 고품질화와 안전성 확립을 위한 국가차원의 관리·유통체계 확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소, 과수 등 원예산업의 유통규모가 15조원에 달하나 유통과정과 관리미흡으로 발생하는 손실이 3조~5조원에 달한다고 말하고 이는 저장이나, 유통 제반 기술력이 낮은 산지유통센터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유통구조 문제 등 국내 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분야가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막대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배추파동이 가르쳐 준 농산물 수급안정의 중요성을 되새겨 저장기술에 대한 정부차원의 기술적·정책적·제도적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김영록의원은 수확 후 관리기술의 중요성 측면에서 농촌진흥청은 무얼 했는지 따져 묻고 급할 때마다 수입하려들지 말고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에 앞장서라고 요구했다.

농산물, 식품은 더 이상 생산·가공·유통의 1,2,3차 산업의 분류체계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IT기술과 접목한 U-Food System을 조기 구축해 다양한 분야간 수확 후 관리기술 개발을 연계시킬 수 있는 시스템과 생산조절 및 예측, 수급조절까지의 총체적인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김의원은 또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이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산학협동을 통한 연구개발과 현장 밀착형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특성과 품목에 맞는 관리기술 적용이 우선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수확 후 관리기술’은 농산물 수확이후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저장 및 과정에서 품질 저하없이 상품성을 유지 관리하는 제반의 기술적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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