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지경위-홍일표] 석유공사 우선구매권 없이 M&A나서
의원실
2010-10-08 00:00:00
43
석유공사 우선구매권 없이 M&A나서
홍일표 의원 “국가안보 차원에서 유사시 대비할 수 있는 우선 구매권 확보 필요”
석유공사가 확보한 12개 생산광구 가운데 비상시에 생산원유를 국내에 도입하는 우선구매권이 없는 광구가 6곳인데다가 최근 M&A로 인수한 해외석유기업 광구가 모두 포함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석유공사가 국회 지식경제위 한나라당 홍일표의원에게 제출한 ‘석규공사가 확보한 생산원유의 우선 구매권 현황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리비아 엘리펀트 등 지분참여 광구 9곳, 페루 사비아사 등 광구를 매입하거나 M&A로 인수한 해외석유기업의 광구 3곳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지분참여 광구는 9곳 중 베네수엘라 오나도 광구 등 3곳, M&A로 인수한 광구는 3곳 모두 우선구매권이 없다. 석유공사가 인수한 해외석유기업 가운데 카자흐스탄 숨베사 광구는 아직 시험 생산단계이고, 영국의 다나페트롤리엄사의 경우 아직 인수초기라 확인되지 않아서 제외됐다.
M&A 기업가운데 09년 2월 지분 50를 확보한 페루 사비아사의 생산광구는 석유는 2022년, 가스는 2033년까지 장기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광구를 매입한 미국 앵커사의 경우도 미국 정부에서 자국원유수출을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우선구매권 행사를 통한 국내도입이 불가능하다. 다만 캐나다 하베스트사의 경우에는 우선계약권은 없지만 월 단위로 계약이 체결되어서 캐나다 당국의 승인을 얻을 경우 도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일표의원은 “석유공사가 막대한 부채를 지고 있는 상태에서 해외석유기업인수 같은 대형화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고, 용인하는 것은 에너지 자주율 때문”이라며 “국가안보 차원의 에너지 대책과 우리의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에너지 공급 확보라는 측면에서 석유공사는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우선 구매권 확보에 더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일표 의원 “국가안보 차원에서 유사시 대비할 수 있는 우선 구매권 확보 필요”
석유공사가 확보한 12개 생산광구 가운데 비상시에 생산원유를 국내에 도입하는 우선구매권이 없는 광구가 6곳인데다가 최근 M&A로 인수한 해외석유기업 광구가 모두 포함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석유공사가 국회 지식경제위 한나라당 홍일표의원에게 제출한 ‘석규공사가 확보한 생산원유의 우선 구매권 현황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리비아 엘리펀트 등 지분참여 광구 9곳, 페루 사비아사 등 광구를 매입하거나 M&A로 인수한 해외석유기업의 광구 3곳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지분참여 광구는 9곳 중 베네수엘라 오나도 광구 등 3곳, M&A로 인수한 광구는 3곳 모두 우선구매권이 없다. 석유공사가 인수한 해외석유기업 가운데 카자흐스탄 숨베사 광구는 아직 시험 생산단계이고, 영국의 다나페트롤리엄사의 경우 아직 인수초기라 확인되지 않아서 제외됐다.
M&A 기업가운데 09년 2월 지분 50를 확보한 페루 사비아사의 생산광구는 석유는 2022년, 가스는 2033년까지 장기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광구를 매입한 미국 앵커사의 경우도 미국 정부에서 자국원유수출을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우선구매권 행사를 통한 국내도입이 불가능하다. 다만 캐나다 하베스트사의 경우에는 우선계약권은 없지만 월 단위로 계약이 체결되어서 캐나다 당국의 승인을 얻을 경우 도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일표의원은 “석유공사가 막대한 부채를 지고 있는 상태에서 해외석유기업인수 같은 대형화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고, 용인하는 것은 에너지 자주율 때문”이라며 “국가안보 차원의 에너지 대책과 우리의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에너지 공급 확보라는 측면에서 석유공사는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우선 구매권 확보에 더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