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 김태원 의원] 중환자용 구급차 중환자 대상 출동
중환자용 구급차 중환자 대상 출동
31.3에 불과
탑승자 교육 수료자 16.8 불과

중환자에 대한 적정한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환자용 구급차 118대가 도입․운영되고 있지만 중환자 대상 출동은 3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중환자 구급차 탑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환자용 장비에 대한 교육 수료자도 16.8에 불과함.

소방방재청은 중환자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한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환자용 구급차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중환자용 구급차 탑승자에 대해 중환자용 장비 운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음.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환자용 구급차 출동건수는 108,795건으로 이중 심․뇌혈관 등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출동한 경우는 34,018건(31.3)에 불가함.

출동률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 50.1▲경북 45.6▲경남 44.7▲제주 43.7▲경기 40.1▲충북 34.6▲전남 33.5▲충남 32.7▲서울 30.2▲대구 29.2▲전북 28.4▲강원 25.4▲대전 24.0▲인천 22.6▲부산 16.0 ▲울산 12.8임.

중환자 구급차 도입목적은 신속한 응급처치를 필요로 하는 뇌․심혈관 등 중증질환자에게 이송 중 병원과의 무선통신을 통해 화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응급환자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음.

도입취지는 공감하지만 출동 과정상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짐.

중환자용 구급차(대당 2억원)는 일반구급차(대당 6천만원~7천만원)보다 3배가량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했지만 정작 중환자를 위한 출동보다는 일반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출동이 많았음.

중환자용 구급차가 일반환자를 대상으로 출동할 경우 중환자를 위한 출동에 동원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중환자용 구급차는 중환자를 위한 이송에 이용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떤가?

다음으로 중환자용 구급차 탑승자 장비교육 수료에 대해 질의하겠음.

소방방재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환자용 구급차에 탑승하는 구급대원은 총 808명으로 그 중 16.8인 136명만이 탑승자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나타남.

소방방재청은 교육 수료가 저조한 이유를 “교육 내용이 중환자용 장비 운영에 대한 것이라 중환자용 구급차 탑승 예정자 314명을 선발해 우선 교육하고, 교육 수료자가 시도로 복귀해 장비 사용법을 전파하도록 했기 때문”라고 함.

그마저도 탑승자 교육 수료자 중 절반 이상(178명)은 인사이동으로 중환자용 구급차에 탑승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음. 이래서야 중환자용 구급차가 제대로 운영되겠는가?

중환자의 경우 구급차 안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긴급한 상황 발생시 지금처럼 탑승자 교육 수료자가 적다면 응급조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음. 따라서 중환자용 구급차의 경우 모든 탑승자가 교육을 수료하도록 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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