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정무위 정옥임 의원] 10월 8일 국가보훈처 국정감사 보도자료 "독립정신 계승하자’88골프장, 취향은 일제(日製)"
의원실
2010-10-08 00:00:00
51
독립정신 계승하자’88골프장, 취향은 일제(日製)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은 8일 국정감사에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기금 증식을 목적으로 설립한 88골프장이 설립취지의 정신에 어긋나는 운영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88골프장은 카트 구입 당시 5억원이 넘는 금액에도 불구하고 수의계약 형식으로 체결해, 2008년 국정감사에서도 계약형식의 적정성에 대해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88골프장은 ‘당해 물품의 생산자 또는 소지자가 1인뿐인 경우로서 다른 물품을 제조하게 하거나 구매해서는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하여 어쩔 수 없이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있다. 정 의원은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취지를 가져야 하는 88골프장이 일본 산 골프카트를 구입한 것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골프장 설립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라며 비판했다.
88골프장은 기존의 국산 전기차 제조업체인 C사의 카트를 쓰다가 ‘고객들의 불만이 많고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경기팀 일부 인원으로 구성된 평가팀의 사견을 이유로 2008년 9월 일본의 Y사의 카트로 수의계약 했다. 하지만 C사는 동경모터쇼에서 전기차 사상 38,000대의 계약을 체결한 것뿐만 아니라, 미국 경찰차로 수출되며 충돌테스트도 세계 최초로 국제 일반승용차 기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자료> C사 전기차 기술력 인정 측면
- 일본에서 공식번호판 취득 및 일본 정부의 차량보조금 지급 확정
- 동경모터쇼에서 전기차 사상 38,000대 계약 체결
- 충돌테스트에서 전기차 사상 세계 최초로 국제 일반승용차 기준 안전성 확보
- 미국 경찰의 주차 단속용 차량으로 4,000대 수출 계약
-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던컨에 공장 기공
그러나 88자동차는 카트 구매 건에 대해 ‘C사의 골프카트가 안전성에 상당히 문제가 있으며, Y사와 기술력에도 현격한 차이가 있어 성능면에서도 상당히 뒤떨어진다’고 자료를 제출했다. 정 의원은 “88골프장 12명의 평가팀이 엄격하게 차량을 평가했는지 조차도 신뢰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