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환노위-조해진] 기상청 국정감사(10/7) 7 기상위성센터
<기상청질의서 : 한정아>
천리안위성 활용 극대화를 위한 전담 연구인력 보완해야

우리나라는 천리안위성의 발사로 세계 7번째 기상위성 보유국이 되었으나 위성을 운영, 활용해야 할 전담기구인 국가기상위성센터의 조직과 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보완이 시급함.


□ 논 거


⊙ 기상위성은 AWS(자동기상관측장비), 기상레이더와 함께 우리나라 기상관측의 1/3을 차지하고 있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태풍,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성자료의 중요성 역시 증대되어 왔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위성개발을 하지 못해 지난 40년 동안 외국 기상위성에 의존해 왔음. 외국 위성이 바뀔 때마다 수신프로그램을 사들이고, 유지, 보수하는 데에만 국가적 예산 소비가 심했을 뿐만 아니라 1일 48회(30분마다) 수신하는 구조에서 태풍, 황사 등 한반도 위험기상 관측에 한계를 보임.

⊙ 국산 위성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03년부터 8년간, 4개부처 협력으로 추진하여 총 3,500억원(기상청은 750억)의 예산으로 천리안 통신해양기상위성을 개발하는데 성공함. 지난 6월 27일 천리안 위성 발사완료 후 기상청이 7월 12일 첫 영상을 수신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독자 기상위성 보유국이 되었음.
⊙ 그러나 국내 유일한 위성 활용 전문기관인 국가기상위성센터의 조직 및 인력(43명)은 미국(667명), 중국(450명), 일본(200명) 등 선진 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임.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위성센터 43명 중에서도 위성자료 분석, 운영,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 인력은 단 17명인 것으로 나타남.


□ 결 론

◆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운영 강화 방안으로 2014년까지 44명의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긴 하나, 부족한 조직과 인력으로 당장 내년부터 천리안위성을 운용하고 분석, 활용하는 업무에 차질이 없을지, 후속 위성개발 및 우주기상업무를 강화할 수 있을 지 의문임.

◆ 천리안 기성위성을 활용한 고도화된 기상서비스는 기상재해 최소화 및 국민생활 편의증진, 예산 절감에 그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는 바, 위성 활용 극대화를 위한 전담 연구인력의 보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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