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 김태원 의원] 환승요금제 이후 마을버스 누적손실액 4,800억
환승요금제 이후 마을버스 누적손실액 4,800억
- 시내버스 지원금 2,900억 vs 마을버스 지원금 13억

2004년 7월 통합환승요금제가 실시된 이후부터 환승손실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마을버스업계 전체가 고사위기에 처해 있음. 환승할인제 실시 이후 현재까지 마을버스 업계의 누적손실액은 업계추산으로 약 4,800억원에 달함.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현재 마을버스업체는 총 121개, 면허대수는 1,364대, 업체별 차량보유대수 평균 11대, 일일평균 운송승객수는 대당 963명임.

서울시민이 교통카드로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1인당 600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환승도입 이후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등으로 환승할 경우 300원 미만을 냄. 서울마을버스 이용객의 환승율이 66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승객 3명 중 2명은 300원 미만에 이용하고 있음.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시내버스의 경우 서울시로부터 환승할인손실보전액을 대당 월 57만1,677원을 지원받음. 반면 마을버스는 대당 운송원가(33만535원)의 80인 월 26만원 기준 운송수입에 미달할 경우 13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등 상대적 차별을 받고 있음.
마을버스가 사라지면 서민들의 불편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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