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김정권의원] 김정권의원, 음향장비 도입 블로킹!

10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확대당정청회의에서 경찰이 G20 치안강화를 위해 도입을 추진해오던 지향성 음향장비(음향대포)에 대해 도입 보류를 결정했다.

임채민 총리실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한나라당이 도입 보류 의견을 적극적으로 냈고 정부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도입 보류 의견은 7일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구체화됐다.

이날 국감에서 국회 행안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정권의원은 “폭력 시위자 외에 인근의 상인들이나 선량한 주민들이 음향장비로 인해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며 “한나라당 의원 다수가 이것을 도입하는데 반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국감 이후에도 김의원은 “국회 행안위 여당 간사로서, 또 한나라당 행정안전 정책조정위원장으로서 음향장비 도입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경찰이 도입을 추진해오던 지향성 음향장비는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의 여당 간사인 김정권 의원의 블로킹을 넘지 못하고 좌초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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