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복지위-유재중의원] 신종플루 예방접종 후 집단감염
의원실
2010-10-17 00:00:00
71
경기도 광주시 ○○장애인시설에서....
신종플루 예방접종 후 집단감염
신종플루 예방접종자 36명 중 20명 확진
접종효과 없는 새로운 위험군 발견하고도 은폐의혹
질병관리본부 신종인플루엔자 역학조사보고서 분석
한나라당 유재중(부산수영, 보건복지위·예산결산특별위)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신종인플루엔자 집단감염 역학조사 결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종플루 감염자 중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나, 예방접종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모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2009년 12월 23일 신종플루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010년 1월1일까지 시설 재원자 107명 중 53명, 직원 81명 중 9명 등 총 62명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
<신종플루 환자발생 현황>
(단위 : 명)
구 분
확진자수/총인원
발생율
직 원
9/81
11.1
재원자
53/107
49.5
총계
62/188
33.0
※ 자료 : 질병관리본부, 2010. 9
직원 중 확진판정을 받은 9명은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재원자 중 확진판정을 받은 53명 중에는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20명이나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즉, 재원자 107명 중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36명, 받지 않은 사람이 71명인데, 예방접종을 받은 36명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명(55.6),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71명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33명(46.5)으로, 예방접종을 받은 집단군에서 오히려 감염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신종플루 예방접종의 효과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재원자 107명에 대한 예방접종 및 확진자 현황>
(단위 : 명)
총 재원자 수
예방접종 미접종자 수
예방접종자 수
예방접종자 중 확진자 수 (발생율)
107
71
36
20 (55.6)
09.11.11접종자 26명
09.12.2 접종자 10명
※ 자료 : 질병관리본부, 2010. 9
이러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이유는 개개인의 건강특성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09년 12월 질병관리본부에서 일선 의료기관에 배포한 만성질환자 대상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Rituximab(항 CD20 항체)을 투여 받는 경우, 백신의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문제가 된 확진자들은 면역억제질환자 및 면역억제제 복용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보고서에서도 “재원자들이 중증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향후 만성질환, 특히 신경계질환을 가진 학생 및 젊은 성인들에게서 백신의 항체생성률 및 감염예방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있다.
즉, 신종플루 예방접종의 유효성에 대해 기존에 경고되지 않은 새로운 문제점이 금번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지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대해 새로운 지침을 하달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경계 질환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위험군이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가 국회 요구자료를 통해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후 감염가능성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측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접종 후에도 감염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접종 후 감염자에 대한 기본통계도 집계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유재중 의원은 “신종플루의 재유행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경고되고 있는 시점에, 국민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야 할 보건당국이 신종플루 관련 이슈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개개인의 건강특성별로 예방접종 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밝혀진 만큼, 서둘러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보강하고 세분화된 접종지침을 일선 의료기관에 하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의원은 “신종플루 예방접종의 면역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로 이 역시 건강상태에 따라 3~12개월로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영유아,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욱 상세한 접종안내를 통해 대유행 이후 2차유행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후 집단감염
신종플루 예방접종자 36명 중 20명 확진
접종효과 없는 새로운 위험군 발견하고도 은폐의혹
질병관리본부 신종인플루엔자 역학조사보고서 분석
한나라당 유재중(부산수영, 보건복지위·예산결산특별위)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신종인플루엔자 집단감염 역학조사 결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종플루 감염자 중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나, 예방접종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모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2009년 12월 23일 신종플루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010년 1월1일까지 시설 재원자 107명 중 53명, 직원 81명 중 9명 등 총 62명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
<신종플루 환자발생 현황>
(단위 : 명)
구 분
확진자수/총인원
발생율
직 원
9/81
11.1
재원자
53/107
49.5
총계
62/188
33.0
※ 자료 : 질병관리본부, 2010. 9
직원 중 확진판정을 받은 9명은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재원자 중 확진판정을 받은 53명 중에는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20명이나 포함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즉, 재원자 107명 중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36명, 받지 않은 사람이 71명인데, 예방접종을 받은 36명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명(55.6),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71명 중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33명(46.5)으로, 예방접종을 받은 집단군에서 오히려 감염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신종플루 예방접종의 효과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재원자 107명에 대한 예방접종 및 확진자 현황>
(단위 : 명)
총 재원자 수
예방접종 미접종자 수
예방접종자 수
예방접종자 중 확진자 수 (발생율)
107
71
36
20 (55.6)
09.11.11접종자 26명
09.12.2 접종자 10명
※ 자료 : 질병관리본부, 2010. 9
이러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이유는 개개인의 건강특성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09년 12월 질병관리본부에서 일선 의료기관에 배포한 만성질환자 대상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Rituximab(항 CD20 항체)을 투여 받는 경우, 백신의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문제가 된 확진자들은 면역억제질환자 및 면역억제제 복용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역학조사보고서에서도 “재원자들이 중증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향후 만성질환, 특히 신경계질환을 가진 학생 및 젊은 성인들에게서 백신의 항체생성률 및 감염예방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있다.
즉, 신종플루 예방접종의 유효성에 대해 기존에 경고되지 않은 새로운 문제점이 금번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지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대해 새로운 지침을 하달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경계 질환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위험군이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가 국회 요구자료를 통해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신종플루 예방접종 후 감염가능성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측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접종 후에도 감염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접종 후 감염자에 대한 기본통계도 집계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유재중 의원은 “신종플루의 재유행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경고되고 있는 시점에, 국민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야 할 보건당국이 신종플루 관련 이슈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개개인의 건강특성별로 예방접종 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밝혀진 만큼, 서둘러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보강하고 세분화된 접종지침을 일선 의료기관에 하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의원은 “신종플루 예방접종의 면역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로 이 역시 건강상태에 따라 3~12개월로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영유아,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욱 상세한 접종안내를 통해 대유행 이후 2차유행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