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환노위-이찬열 의원] 반달가슴곰(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철저히 추진해야
“반달가슴곰(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철저히 추진해야”
- 개체생존율, 당초 계획 66.6보다 낮은 50... 복원 목표 5년 연장
- 올무, 농약 등 반달가슴곰 복원 위협요인 산재
- 생존율 높이기 위해 밀렵도구 제거 등 효율적인 대책 필요


이찬열 의원(민주당, 수원 장안)은 10월 18일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실시된 국립공원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당초 계획 66.6보다 낮은 50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복원 목표가 2012년에서 2017년으로 5년 연장됐다고 주장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찬열 의원(민주당, 수원 장안)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현황’자료에 따르면 현재 지리산에는 북한산 11마리, 러시아산 18마리, 자체증식 1마리 등 30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의원은 “당초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 최소존속개체군인 50마리 복원의 목표연도를 2012년으로 설정하였지만, 개체생존율이 50밖에 되지 않는 등 복원 계획에 비해 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올무, 농약 등 불법 엽구에 의해 피해가 계속 되고 있어 반달가슴곰의 생존율이 저조하다”며 “반달가슴곰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반달가슴곰 ‘광역보호지역’과 ‘올무 특별관리지역’ 설정 등 반달가슴곰의 서식지를 안정화하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헬기는 달랑 한 대 밖에 없다”며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로 탐방객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부족한 장비문제를 지적했다.

한 대 있는 헬기도 97년 러시아로부터 경협차관으로 도입한 까모프 헬기로, 경찰청, 산림청에서도 같은 기종을 운행하고 있지만, 잦은 기기결함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인명구조, 산불진화, 고지대 화물운송, 불법행위의 단속을 위해 공단은 조속히 헬기를 추가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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