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안위 김태원 의원] 인천지하철 1호선 자살사고 12건, 스크린도어 미설치역에서 모두 발생
인천지하철 1호선 자살사고 12건,
스크린도어 미설치역에서 모두 발생
29개역 중 스크린도어 설치 11개역 38 불과
- 서울1~8호선 설치완료 인한 풍선효과 예방해야

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발생한 자살사고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음.

인천광역시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발생한 지하철 1호선 자살사고는 12건으로 나타났음.

연도별로는 2006년 3건, 2007년 4건, 2009년 3건, 2010년 2건으로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자살사고가 발생했음. 그 결과 1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음.

발생 장소를 보면 인천시청역․문학경기장역 각 2건, 박촌역, 경인교대입구역, 갈산역, 임학역, 부평시장역, 계산역, 간석오거리역, 작전역 각 1건씩 발생했음.

공교롭게도 2008년에 설치된 작전역을 제외하면 나머지 역은 아직까지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았음.

올해 9월말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스크린도어 설치율은 38로 전체 29개역 중 11개역에 불과했음.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의 경우 작년 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된 이후 단 한건의 자살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음.

반면에 코레일 운영 구간의 경우 올해 다른 해에 비해 많은 51건의 승강장 추락 사고가 발생했음. 이에 대해 코레일은 “서울시 운영 구간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돼 코레일 운영 구간으로 이른바 ‘원정 자살’ 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음.

인천지하철에서도 스크린도어 미설치 역을 중심으로 원정자살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지는데 어떤가?

자살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속히 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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