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방위_안규백의원] 오쉬노 부대는 지금 내부의 적과 전쟁중!
오쉬노 부대는 지금 내부의 적과 전쟁중!
아프칸 기지는 조립식, 결점투성 아프칸 장비, 불면증과 저산소증!
- 준비없는 성급한 파병에 파병장병들만 괴로워! -

지난 5월에 파병된 아프칸 오쉬노 부대와 차리카 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안규백 위원(민주당 국방위)은 아프칸 파르완에 위치한 차리카 기지의 약 90가 조립식 건물로 변경되었으며, 더불어 오쉬노 부대가 미국으로부터 납품받은 지뢰방호차량(MRAP)이 운영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안규백 의원은 “본래 아프칸 파병안에서는 기지 대부분을 방호력이 좋은 콘크리트로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며 “정부가 비현실적인 건설기간을 계획함에 따라 기지 대부분을 방호력이 저하되는 조립식 건물로 변경”하였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조립식으로 변경 후에도 자재조달과 인력수급 제한, 적대세력 활동, 라마단 기간(8. 11~9. 10) 등으로 내년 2월로 완공시기가 연기됐다”며 정부의 성급한 졸속추진을 다시한번 질타하였다.

덧붙여 안규백의원은 “MRAP 장비에 대해 정보가 미흡한 상황에서 조급하게 추진하려다, 주요장비들이 장착되지 아니하고,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설치되지 않는 등의 핵심기능이 빠진 장비를 미국으로부터 납품받았다”라며 국방부의 안일한 행정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더군다나 장병들의 내외부적 고통은 더욱 중요하다며 “기지의 위치는 해발 1,600m로 저산소증이 우려된다. 저산소증은 우울증을 야기하고, 심하면 자살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현재 파병인원들 중에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부족현상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장병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길 것을 주문했다.

안규백의원은 “정부가 무리하게 아프칸 파병을 하려다가, 아프칸 파병 장병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외부의 적대세력보다 내부의 방만한 행정이 더 큰 적으로 나타났다”며 “사지에 나간 부대 장병과 그들이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라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이런 미비점에 대한 책임규명과 신속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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