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림수산식품위 정범구의원] 해파리불가사리피해 연간 2300억원
해파리·불가사리 피해 연간 2300억원!

해파리와 불가사리로 인한 수산업 피해액이 연간 2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 의원(민주당,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국립수산과학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파리로 인한 수산업 피해액은 연간 763억~2290억원, 불가사리로 인한 피해액은 82억~109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대량 출현하는 해파리는 6~7월경 출현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4~5월경 발생하는 보름달물해파리가 대표적인데, 어망파손, 어획량 감소, 상품가치 하락, 작업시간 지연 등으로 연간 763억~2290억원 피해를 끼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불가사리는 패류양식장 및 연안역 주변에 집중 출현해 새꼬막 등 패류양식장에 심대한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간 피해금액도 82억~109억에 이른다.

정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해파리와 불가사리가 어민에게 입히는 피해는 생각보다 막대하다”며, “수산과학원에서 제거기구 개발 및 제거작업 추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미리 예상경로를 파악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해파리, 불가사리 피해 규모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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