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 농협, 올해 부실여신 60 급증…PF부실 눈덩이
의원실
2010-10-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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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544260
농협, 올해 부실여신 60 급증…PF부실 눈덩이
기사입력 2010.10.08 11:29:29 | 최종수정 2010.10.08 11:31:05
농협의 부실여신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위에 올랐다.
7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강석호(한나라당) 의원이 배포한 농협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부실여신은 3조1665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1924억원(62.3) 늘었다.
부실여신으로 볼 수 있는 고정이하여신이 급증한 것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화 때문이다.
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농협의 부동산PF 잔액은 9조532억원으로 연체금액은 6037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2865억원)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워크아웃 14곳, 법정관리 11곳 등 총 25개 기업의 대출잔액만 3조1003억원으로 전체 PF대출의 34를 차지한다.
강 의원은 "부동산 시장이 악화될 경우 농협중앙회의 부실채권이 더 급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김성수 의원이 낸 자료에서도 농협의 부동산PF 사업장 184곳 가운데 분양률 50 이상 사업장은 86곳 46.7에 불과했다. 특히 미개시 사업장 64곳 가운데 인허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30곳을 제외한 나머지 34곳은 부실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침체와 건설사 구조조정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사안이었는데 경영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대출해줬다"며 "농협이 부실채권 관리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성원경 기자]
농협, 올해 부실여신 60 급증…PF부실 눈덩이
기사입력 2010.10.08 11:29:29 | 최종수정 2010.10.08 11:31:05
농협의 부실여신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위에 올랐다.
7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강석호(한나라당) 의원이 배포한 농협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부실여신은 3조1665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1924억원(62.3) 늘었다.
부실여신으로 볼 수 있는 고정이하여신이 급증한 것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화 때문이다.
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농협의 부동산PF 잔액은 9조532억원으로 연체금액은 6037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2865억원)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워크아웃 14곳, 법정관리 11곳 등 총 25개 기업의 대출잔액만 3조1003억원으로 전체 PF대출의 34를 차지한다.
강 의원은 "부동산 시장이 악화될 경우 농협중앙회의 부실채권이 더 급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김성수 의원이 낸 자료에서도 농협의 부동산PF 사업장 184곳 가운데 분양률 50 이상 사업장은 86곳 46.7에 불과했다. 특히 미개시 사업장 64곳 가운데 인허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30곳을 제외한 나머지 34곳은 부실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침체와 건설사 구조조정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사안이었는데 경영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대출해줬다"며 "농협이 부실채권 관리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성원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