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
의원실
2010-10-28 00:00:00
23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04/2010100401301.html
"표절시비 이효리, 한우광고 모델로 부적절"
권승준 기자 virtu@chosun.com
입력 : 2010.10.04 14:30
▲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효리 /연합뉴스 표절 시비를 겪은 가수 이효리에게 고액의 모델료를 지급하고 한우 홍보모델로 쓴 것을 두고 부적절한 기용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4일 국정감사에서 김성수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3억6000만원을 들여 한우 홍보모델로 이효리를 기용한 것을 두고 “부적절한 인사가 아니냐”고 따졌다. 김 의원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광고모델 심사를 했던 지난 4월 30일은 이효리가 새 앨범을 출시한 후 한창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시기였으며, 결국 광고 방영 전인 6월 20일에 공식적으로 표절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계약서 상에는 광고모델이 문제를 일으킬 경우,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지만 위원회 및 농식품부에서는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계약을 진행했다”며 “소비자들이 한우광고를 볼 때마다 표절을 떠올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우 홍보 광고의 총 예산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모델료는 늘어났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지난 2007년 약 56억원에 이르던 한우 홍보 광고 예산이 올해엔 약 36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어 2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우 광고 모델비의 경우엔 2009년 1억원에서 2010년 3억6000만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김 의원은 “올해 한우 광고 메인모델인 이씨의 경우 지난해 모델이었던 탤런트 최불암보다 3배가 넘는 모델료를 지급받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표절시비 이효리, 한우광고 모델로 부적절"
권승준 기자 virtu@chosun.com
입력 : 2010.10.04 14:30
▲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효리 /연합뉴스 표절 시비를 겪은 가수 이효리에게 고액의 모델료를 지급하고 한우 홍보모델로 쓴 것을 두고 부적절한 기용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4일 국정감사에서 김성수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3억6000만원을 들여 한우 홍보모델로 이효리를 기용한 것을 두고 “부적절한 인사가 아니냐”고 따졌다. 김 의원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광고모델 심사를 했던 지난 4월 30일은 이효리가 새 앨범을 출시한 후 한창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시기였으며, 결국 광고 방영 전인 6월 20일에 공식적으로 표절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계약서 상에는 광고모델이 문제를 일으킬 경우,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지만 위원회 및 농식품부에서는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계약을 진행했다”며 “소비자들이 한우광고를 볼 때마다 표절을 떠올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우 홍보 광고의 총 예산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모델료는 늘어났다는 점도 도마에 올랐다. 김 의원은 지난 2007년 약 56억원에 이르던 한우 홍보 광고 예산이 올해엔 약 36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어 2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우 광고 모델비의 경우엔 2009년 1억원에서 2010년 3억6000만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김 의원은 “올해 한우 광고 메인모델인 이씨의 경우 지난해 모델이었던 탤런트 최불암보다 3배가 넘는 모델료를 지급받은 것”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