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
http://www.siminilbo.co.kr/article.aspx?cat_code=01040000N&article_id=20101011115900078


"낙지머리서 중금속 검출 논란때 수협은 뭐했나"

◇김성수 의원= 김성수(사진.경기 양주.동두천) 의원은 “낙지머리에서 중금속 검출 논란 때 수협은 뭘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앞서 지난 9월 13일 서울시에서 “낙지와 문어머리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후 소비자들과 어민 등은 큰 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식약청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대응발표를 하였고, 그 후 서울시의 검사과정에서 표본샘플이 14마리에 불과하고,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이 섞여 있었다는 등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이 과정에서 어민들을 대변해야 하는 수협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는 것.

김 의원은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현황 자료를 요청한 결과, 수협에서는 상세한 피해내역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었다”며 “수협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대응하지도 못하는 사이 어민들의 피해는 심각했다. 제철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오히려 작년 대비 반값으로 폭락했으며, 1인당 피해액이 300여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피해어민들은 서울시에 항의방문을 하는 등 사건의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식품 안전성과 관련한 업무의 주무부처는 비록 식약청이지만 검증되지 않은 부정적 보도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우리 어민들”이라며 “수협은 식약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 보도 전에 협의 과정을 거치도록 해야 할 것이며, 향후 이런 사건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