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 [국감이슈]농식품위, 이번엔 배추값 폭락이 문제
의원실
2010-10-28 00:00:00
2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498837
[국감이슈]농식품위, 이번엔 배추값 폭락이 문제
| 기사입력 2010-10-22 15:24
【서울=뉴시스】박세준 기자 = 22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중국산 배추 수입량과 월동 배추 출하 물량에 따른 배추 가격 폭락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올 여름 이상 고온현상과 호우 피해로 인한 수급 불균형으로 폭등했던 배추값이 이번에는 폭락할 조짐을 보이자 여야가 한 목소리로 "농민들과 소비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은 이날 "이제 10만톤 정도의 월동 배추가 남으면서 한 때 1만5000원까지 폭등했던 배추값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추값 폭등·락 사태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미리 사태를 예측하지 못하고 중국산 배추를 수입한 것은 농산물에 관한 통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산지에서의 ''''밭떼기'''' 거래를 줄이고 농협과 정부 당국을 통한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도 "중국산 배추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라면서 "배추 가격이 2000원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중국산 배추를 계속 수입해야 하는가에 대해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중국산 배추와 국산 배추를 직접 꺼내 보이며 "어느 것이 중국산이고 국산인지 구분해보라"고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돌발 질문을 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산 배추를 정확히 짚어낸 유 장관에게 "역시 배추밭을 직접 다녀오시더니 대단하다"며 "중국산 배추는 국산에 비해 건조하고 물기도 없어 맛과 품질에서 많이 다르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같은 당 정범구 의원은 "배추값의 안정을 위해 직거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농림수산식품부가 예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농협을 통한 계약재배 물량을 점차 늘려 안정적인 배추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체적인 수급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소비량 뿐 아니라 생산량과 가격 변동을 파악해 정확한 시세 예측조사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답변했다.
yaiyaiya@newsis.com
[국감이슈]농식품위, 이번엔 배추값 폭락이 문제
| 기사입력 2010-10-22 15:24
【서울=뉴시스】박세준 기자 = 22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중국산 배추 수입량과 월동 배추 출하 물량에 따른 배추 가격 폭락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올 여름 이상 고온현상과 호우 피해로 인한 수급 불균형으로 폭등했던 배추값이 이번에는 폭락할 조짐을 보이자 여야가 한 목소리로 "농민들과 소비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은 이날 "이제 10만톤 정도의 월동 배추가 남으면서 한 때 1만5000원까지 폭등했던 배추값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추값 폭등·락 사태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미리 사태를 예측하지 못하고 중국산 배추를 수입한 것은 농산물에 관한 통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산지에서의 ''''밭떼기'''' 거래를 줄이고 농협과 정부 당국을 통한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도 "중국산 배추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라면서 "배추 가격이 2000원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중국산 배추를 계속 수입해야 하는가에 대해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중국산 배추와 국산 배추를 직접 꺼내 보이며 "어느 것이 중국산이고 국산인지 구분해보라"고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돌발 질문을 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산 배추를 정확히 짚어낸 유 장관에게 "역시 배추밭을 직접 다녀오시더니 대단하다"며 "중국산 배추는 국산에 비해 건조하고 물기도 없어 맛과 품질에서 많이 다르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같은 당 정범구 의원은 "배추값의 안정을 위해 직거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농림수산식품부가 예산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농협을 통한 계약재배 물량을 점차 늘려 안정적인 배추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체적인 수급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소비량 뿐 아니라 생산량과 가격 변동을 파악해 정확한 시세 예측조사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답변했다.
yaiyai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