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 농협 매년 직원관련 거액의 금융사고 발생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7155

농협 매년 직원관련 거액의 금융사고 발생

기사입력 : 2010년10월11일 10시52분

(아시아뉴스통신=김진홍 기자)
농협중앙회와 지역 단위 조합들이 매년 직원들과 관련된 거액의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농협중앙회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성수 의원에게 제출한 ''''금융 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 알려졌다.

11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후부터 지난 8월말까지 농협의 금융사고는 중앙회가 68건에 88억100만원이고 지역 조합은 125건에 248억8900만원 등 총 193건에 336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횡령과 유용이 중앙회는 27건(74억3500만원)에 지역조합은 45건(11억8400만원) 등 72건(86억1900만원)이고 규정위반은 중앙회가 37건(2억4500만원)에 지역조합은 72건(236억4100만원) 등 109건(238억8600만원), 도난 등 기타는 중앙회가 4건(11억2100만원) 지역조합이 8건(6400만원) 등 12건에 11억8500만원씩이었다.

년도별로 보면 횡령과 유용이 2007년은 중앙회가 5건(37억9200만원) 지역조합이 13건(5억6300만원)이며 2008년은 중앙회가 7건(10억6900만원) 지역조합이 10건(9400만원), 2009년 중앙회 6건(9억2300만원), 지역조합 15건(2억2400만원) 2010년 중앙회 9건(16억5100만원)에 지역조합 7건(3억300만원)이다.

또 규정위반을 년도별로 보면 2007년은 지역조합이 14건(81억3000만원) 2008년 중앙회가 12건(2억4500만원) 지역조합이 14건(21억3600만원), 2009년 지역조합 28건(121억3700만원) 2010년 지역조합 16건(12억3800만원)이다.

이에 따라 공금횡령과 유용은 중앙회가 지역조합보다 금액은 6배(62억5100만원) 이상 많고 매년 발생 건수도 증가 추세이며 규정위반은 지역조합이 중앙회보다 233억9600만원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나 중앙회 직원들은 윤리교육을 지역조합 직원들은 업무숙지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성수 의원은 "농협이 금융사고로 떨어진 대외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윤리교육 강화와 지속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정운동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