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식품위| 농식품위, 농협 `총체적 부실'' 성토
의원실
2010-10-28 00:00:00
2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695194
농식품위, 농협 `총체적 부실'''' 성토
| 기사입력 2010-10-08 11:58 | 최종수정 2010-10-08 12:47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기자 =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8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는 농협의 방만한 경영과 그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약화, 직원 비리 등에 대한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의원들은 여야 구분없이 농협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현황을 지적하며 "농협은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고 힐난했다.
심지어 농협이 지난 6일 배춧값 폭등세를 막기 위해 의욕적으로 내놓은 `배추 2천원에 300만포기 예약 판매'''' 방안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며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다.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농협 일부 직원과 노조원들은 감사장 건물 앞에서 지주회사 분리 등을 뼈대로 한 농협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여 뒤숭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추 300만포기 예약판매는 사후약방문"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농협이 평소 채소를 비롯한 농축산물 유통에 소홀하다가 배춧값 폭등 사태가 터지자 사후약방문식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농협이 산지유통을 주도해 산지수집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해 소비자들에게 싸게 팔면 (투기성이 있는) 산지수집상이 점차로 사라진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은 "배추 300만포기를 인터넷으로 예약판매한다는데 저소득층, 고령층 등 정보소외계층은 인터넷 접근마저 어렵다"고 지적하고 "12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는데도 `중복 구매'''' 방지 방안도 마련되지 않았다"면서 `졸속처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같은 당 성윤환 의원도 "채소류는 농협의 직접 구매 등의 비율이 50∼70에 불과해 최근 배추, 무 등 채소류 가격이 폭등하는데도 소비자들은 복잡한 유통을 거친 비싼 가격의 (농협) 농산물을 구입하는 실정"이라며 유통개혁을 촉구했다.
gija007@yna.co.kr
농식품위, 농협 `총체적 부실'''' 성토
| 기사입력 2010-10-08 11:58 | 최종수정 2010-10-08 12:47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기자 =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8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는 농협의 방만한 경영과 그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약화, 직원 비리 등에 대한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의원들은 여야 구분없이 농협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현황을 지적하며 "농협은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고 힐난했다.
심지어 농협이 지난 6일 배춧값 폭등세를 막기 위해 의욕적으로 내놓은 `배추 2천원에 300만포기 예약 판매'''' 방안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며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다.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농협 일부 직원과 노조원들은 감사장 건물 앞에서 지주회사 분리 등을 뼈대로 한 농협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여 뒤숭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추 300만포기 예약판매는 사후약방문"
민주당 김효석 의원은 "농협이 평소 채소를 비롯한 농축산물 유통에 소홀하다가 배춧값 폭등 사태가 터지자 사후약방문식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농협이 산지유통을 주도해 산지수집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해 소비자들에게 싸게 팔면 (투기성이 있는) 산지수집상이 점차로 사라진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은 "배추 300만포기를 인터넷으로 예약판매한다는데 저소득층, 고령층 등 정보소외계층은 인터넷 접근마저 어렵다"고 지적하고 "12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는데도 `중복 구매'''' 방지 방안도 마련되지 않았다"면서 `졸속처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같은 당 성윤환 의원도 "채소류는 농협의 직접 구매 등의 비율이 50∼70에 불과해 최근 배추, 무 등 채소류 가격이 폭등하는데도 소비자들은 복잡한 유통을 거친 비싼 가격의 (농협) 농산물을 구입하는 실정"이라며 유통개혁을 촉구했다.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