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정무위-고진화의원]언론보도(10/4-경향신문)
의원실
2004-10-15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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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사업자만 '대박' 터뜨렸다, 작년 배당수익 1만6천%
로또복권 사업의 초기 매출액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예측으로 인해 지난해 로또복권 사업자가
1만6천%를 넘는 막대한 배당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이 3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02년 12월 로또복권 사
업을 시행하면서 2003년 로또 판매액을 연간 3천억원으로 예측, 수수료를 세계 최고수준인
9.523%로 책정해줬다. 하지만 지난해 실제 로또 매출액은 예상치의 10배가 넘는 3조8천31억원
에 달했고, 로또 시스템 사업자인 KLS에 지급된 수수료도 예상액의 10배가 넘는 3천6백22억원
에 이르렀다.
지난해 KLS의 순이익은 투자비를 제외하고도 2천2백억원. 구(舊) 주주들은 계산상으로 무려 1
만6천4백18%의 배당 수익을 올리게 됐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