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해수위-박승환 의원]부산항만공사, 컨테이너 부두공단 보도자료

부산항만공사 / 한국컨테이너 부두공단


<국정 감사 보도자료>




1. 부산항 인터넷 홍보 문제 많아

2. 선석당 하역능력 재평가 통해 항만 개발 고려해야

3. 광양항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부실 예상



부산항 인터넷 홍보 부실
- 틀린 자료 많고, 링크안되는 곳 많아 보완필요 -

○ 중국항만의 급성장으로 환적화물 증가율이 둔화되고, 세계 3위 항만에서 5위로 밀려나는
등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해외홍보는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산해양수산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12월 부산항 포탈 사이트 구축과 관련하여
실시한 「부산항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조사 및 분석」연구에서 152개 해외 해운, 항만 관
련 인터넷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11%인 17개 사이트에만 부산항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는 부산
항 포탈 사이트가 링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나마 링크된 사이트 17개 중 12개(70%)는 부산항 관련 정보에 오류가 있거나, 지금은 사
용하지 않는 사이트 주소로 되어있어 부산항 사이트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
라서 150여개 해외 사이트 중 부산항에 대한 정보를 링크하는 곳은 5개 밖에 안되는 셈이다.

○ 또한 세계항만정보를 제공하여 부산항에 대한 홍보대상이 되어야할 국내외 사이트 19개(국
내 5건, 국외 14건) 중 7개 사이트(국내 사이트 2개, 국외 사이트 5개)에서 부산항 관련 정보가
누락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부산항에 대한 정보 오류의 유형을 보면, 시설현황 정보의 수치 오류, 이미 개장한 컨테이
너 터미널이 개발계획으로만 소개되는 경우 등 관련 정보의 관리부족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
은 경우나 종합적인 부산항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부산항의 일부 부두나 컨테이너 터미널의 정
보만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 부산항에 대한 오류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국내외 20개 사이트 중에서 정보가 수정된 경우
는 IAPH(세계항만협회)와 다음 뿐인 것으로 나타나 부산항에 대한 홍보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정보에 대해 적극적인 수정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세계 5위의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환적화물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외국
의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서는 활발한 해외홍보가 필요하다.

○ 그러나 해외 해운, 항만관련 사이트를 활용한 부산항의 홍보가 부실하다는 것은 외국인들
이 부산항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지고, 부산항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가 낮아질 수도
있다.

○ 여러 가지 홍보방법 중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는 비용이 다른 홍보매체에 비해 저렴하면서
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소홀히 해왔음을 알 수 있다.

○ 부산항만공사는 항만의 생산성과 효율성의 제고 뿐만 아니라 항만 서비스와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따라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알리고, 물동량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














선석당 하역 능력 재평가 필요
선석 확충 위주의 항만 개발 정책, 예산 낭비 지적

○ 현재 우리나라는 항만의 연간 선석당 컨테이너 적정 처리능력(표준 하역능력)을 30만TEU
로 잡고 예상되는 물동량에 대비한 선석 확보 등 항만개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그러나 현재 부산항의 선석당 처리량은 연간 약 50만TEU에 이른다.
또, 중국 항만들의 표준 하역능력의 경우 상해 대소양산 신항만은 연간 선석당 44만TEU를
처리하는 것으로 산정하고 있으며 천진항은 선석당 43만TEU, 대련항은 선석당 33만TEU, 홍콩
항은 선석당 53만TEU, 심천항 얀티안 1, 2단계는 선석당 50만TEU, 심천항 얀티안 3단계는 선
석당 40만TEU를 연간 표준하역능력으로 산정하고 있다.

○ 이처럼 중국 항만들이 선석당 연간 처리하는 표준 하역능력을 40만~50만TEU로 산정하고,
부산항의 실제 하역능력이 50만TEU인 것을 감안할 때 우리의 표준하역능력 30만TEU는 과소
산정된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 현재 해수부의 의뢰로 ‘우리나라 항만별 항만물동량 예측 연구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정봉민 수석 연구위원은 “항만별 예상 물동량 추정이 이뤄지면 현재 추진중
인 항만 개발 방향이 다소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말 완료될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항만의 선석당 처리능력을 연간 30만TEU에서 40만~50만TEU로 상향 조정하고 물동
량도 지난 2001년 재추정 조사 때 보다 1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에 따라 당초 선석당 30만TEU로 산정해 향후 10년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