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정하균의원실-20110926]장애인에게는 질병정보 안 가르쳐주는 질병관리본부
장애인에게는 질병정보 안 가르쳐주는 질병관리본부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웹접근성 평가결과 ''매우심각'', 전맹·지체(상지)·뇌병변 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의 경우에는 홈페이지 이용 못해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9월 26일 열린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정하균 의원이 직접 웹 접근성 전문평가기관인 웹와치(WebWatch)에 의뢰하여, 질병관리본부의 홈페이지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총점 100점 만점에, 49.6점을 받아 F(매우 심각)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F(매우 심각)등급은, 중증장애인은 이용이 불가능하며, 노인 등 비장애인도 불편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정 의원은 평가결과를 인용하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 지침의 대부분 항목을 준수하지 않고 있어, 전맹장애인, 지체(상지)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과 같은 중증장애인의 경우에는, 홈페이지 이용이 아예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홈페이지에는 질병 및 감염정보, 보건안전 등과 같이, 질병과 감염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보가 제공되는 만큼, 행안부의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국가표준을 준수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홈페이지를 개편해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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