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영록의원실-20110927]현대판 봉이 김선달, 마주 말뛰어 돈벌고, 배팅해서 돈벌고 경마고객만 봉?
현대판 봉이 김선달, 마주
말뛰어 돈벌고, 배팅해서 돈벌고 경마고객만 봉?

○ 마주 경마 적중률, 일반고객보다 최고 10 높아
○ 마주실 배당률, 일반고객에 공개, 경마의 공정성 확보해야

수시로 해당조교사나 기수를 면담하여 경주에 출주하는 경주마의 정보를
수집해 실제 배팅할 수 있는 유일한 경마의 특권 계층인 마주와 일반 경마고객간의 ‘정보의 비대칭성’이 실제로 적중률과 연동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은 27일 마사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마사회가 일반 경마고객의 쌈지돈을 마주의 뒷주머니로 채워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주는 그 가족과 함께 마사회에서 마련한 마주실에서 주로 배팅을 하는데 실제 3개 경마공원(서울, 부산경남, 제주)의 마주실과 경마공원의 기타 장소(장외발매소 제외)에서 배팅, 적중한 비율을 보면 예상확률이 매우 어려운 복승식과 쌍승식에 최저 2.7에서 최고 10까지 마주실의 적중률이 일반 고객 적중률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영록의원은 <3개 경마공원별 마주실 및 기타장소와의 환급액 및 환급율>을 비교해 본 결과, 평균적으로 마주실에서 적중하여 환급받은 비율이 경마공원 내 기타 장소의 비율보다 6.8가 더 높고, 마사회에서 정한 환급율(적정 환급율) 73보다 6 많은 79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반면 일반 경마고객이 배팅하는 기타 장소에서의 환급율은 오히려 적정환급율보다 0.8가 못미쳤다.

김의원은 마주라는 경마특권층이 경마정보를 독점하여 그 피해를 고스란히 일반 경마고객이 보고 있다고 강조하고 마주실에서 이뤄지는 배당률은 모든 일반 경마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모니터를 통해 게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마주의 경마정보 독점 현상과 부당이익은 경마의 불공정의 전형으로 비춰진 만큼 기술적인 문제들을 고려해 반드시 경마의 공정성을 확보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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