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찬열의원실-20110930][국토위] 한강 아라호,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강 아라호,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 서울시는 한강 아라호 요금을 인하하고, 한강 내에서만 운행하여 하루빨리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서울시민의 세금 112억 7천만원을 들여 건조한 ‘한강 아라호’가 운항되지 않고 있는 것은 오세훈 전시장이 한강 르네상스를 홍보하기 위해 무리하게 강행했고, 이용요금을 당초 계획보다 3~4배 이상 인상했으며, 시의회를 철저하게 무시하며 단 한번 협의조차 없이 당초 계획을 변경하면서 추진했기 때문이다.

2009년 한강 아라호(당시는 ‘한강 투어선’이라고 명하다 ‘한강 미라클호’로 변경했고, 올 7월 ‘한강 아라호’로 최종 결정)를 건조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목적이 “한강 선유도를 포함하여 특화된 공원을 저렴한 요금으로 간단한 공연을 보면서 종일 관광할 수 있는 고품격의 투어전용 유람선을 건조 운영하고자 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강 특화공원”을 유람한다는 목적에서 보듯, 오세훈 전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되던 뚝섬, 반포, 여의도, 선유도, 난지 특화공원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나라당이 다수였던 제7대 의회에서도 반대했었지만, 오 전시장은 시의회의 반대를 무시하고 밀어붙이기식으로 강행했다.

당초 성인 5,000원 정도로 밝혔던 요금은 왕복 15,000~19,000원으로 책정해 3~4배나 올려 “저렴한 요금”으로 고품격 유람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당초 취지에 어긋난다.

이찬열 의원은 “애초에 오 전시장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게 잘못이지만, 지금처럼 그냥 세워두는 것은 서울시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므로 운항을 빨리 시작해야 한다”며 “이용요금을 낮추고, 한강 내에서만 운행하여 하루빨리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붙임 : 한강 아라호 당초 계획과 변경

< 한강 아라호 당초 계획과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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