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재윤의원실-20111004] EBS 수능강의, 수도권과 재수생에서 인기 낮다

EBS 수능강의, 수도권과 재수생에서 인기 낮다
서울·수도권 수험생, 학원이용 ‘최고’ 수능강의 이용 ‘최저’
재수생 90가 EBS 수능강의 이용 안해


EBS 수능강의가 서울·수도권 지역과 재수생 사이에서 인기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EBS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강사 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확인되었다.

보고서는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재수생 총 943명을 대상으로 2010년에 최초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싣고 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4.2가 사교육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하고 있는 사교육의 형태는 EBS 수능강의(52.1), 학원(50.2), 인터넷 강의(39.2) 순이었다. 또한 지역별로 수능강의 이용률과 학원이용률이 상반되게 나타나 EBS 수능강의의 사교육 대체효과가 확인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학원이용률이 65.3로 가장 높은 반면 EBS 수능강의 이용률은 41로 가장 낮았다.
반면에 광주지역의 경우 학원이용률이 8.5로 가장 낮지만 EBS 수능강의 이용률은 조사 대상지역 중 가장 높은 94를 기록했다.

한편 재수생의 EBS 수능강의 이용률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0.3의 재수생이 EBS 수능강의를 이용하고 있어 고3 수험생 이용률 63.1와 큰 차이를 보였다.


김재윤 의원은 “서울·수도권 지역과 재수생의 EBS 수능강의 이용률이 다른 지역이나 학년보다 크게 떨어진다”며 “이는 서울·수도권의 수험생과 재수생들이 EBS 강의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학원 강의를 많이 수강하는 서울·수도권 수험생과 재수생들이 EBS 수능강의를 신뢰할 수 있도록 대상별로 맞춤식 강의를 하는 등 세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2010년 강사 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서’는 EBS가 사교육 이용행태를 간단히 파악하고 강사 선호도를 파악하여 고등학교 및 재수생의 강사 수요(needs)를 파악하기 위하여 작년 11월에 최초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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