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홍영표의원실-20111005]취업포털사이트, 고용노동부와 청와대가 엇박자(1)
고용부는 대졸특화 / 청와대 통합시스템구축, 취업포털사이트, 고용노동부와 청와대가 엇박자

○ 2009년 청년실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고용노동부는 98년도부터 잘 운영되고 있던 취업포털 워크넷을 뒤로한 채, 대졸 청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잡영사이트의 구상부터 오픈까지 2개월만에 뚝딱 해치웠다. (‘09.12~’10.1)

○ 그러나 1차 부실구축한 동일 업체에 2차로 보완하여 총 5억원이 소요되었고, 홍보비 4억원 및 우수중소기업 DB구입비에 밝혀지지 않은 돈이 사용되었다.

○ 홍영표 의원은 “한해 74억씩 정부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워크넷을 두고, 또다시 청년에 특화된 사이트 구축에 최소한 10억여원을 투자한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고 지적하였다.
○ 더욱이 청년에 특화된 일자리를 찾아준다던 근본 취지가 무색하게 잡영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청년일자리는 ”기획재정부 3급,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초빙, 독립기념관 감사, 모대학의 감사“ 등 청년이 원서조차 낼 수 없는 자리들이 버젓이 제공되고 있었다.”라며 대체 대졸청년에 특화된 사이트가 맞는지 물었다.

○ 또한, 이보다 두달 앞선 ‘09.10월 청와대에서는 43개로 난립한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취업사이트를 소비자 중심으로 통합한 통합시스템 구축에 147억원을 투입한 바 있어서 고용노동부의 대졸청년 특화사업과는 대조되는 양상을 보였다.


○ 결국 고용노동부는 같은 시기에 통합사업에 147억, 특화사업에 최소 10억을 투입하는 우스운 모습을 보였고, 게다가 기존 워크넷 사업에는 74억을 집행하는 등 지난해 고용노동부 취업포탈사업에 231억을 쏟아부은 셈이다.

○ 2011.10.4일 현재 잡영사이트는 국내 구인구직 사이트 중 123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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