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손숙미의원실-20111005][복지위]성형수술, 예뻐지려다 큰 코 다친다!
의원실
2011-10-06 0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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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예뻐지려다 큰 코 다친다!
- 2006년부터 현재까지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구제 접수 총 386건!
- 미용 목적 코성형, 쌍꺼풀 수술 부작용 가장 많아!
- 20~30대 여성 성형수술 부작용 심각!
- 수술전 성형수술 부작용 제대로 들은 사람은 10명 중 2명도 안돼!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가족위/여성위)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성형수술 부작용 피해구제 접수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2011년 8월말까지 성형수술 부작용 접수건수는 총 386건으로 매년 꾸준하게 성형수술 관련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06년 91건 → ’07년 63건 → ’08년 42건 → ’09년 71건 → ’10년 71건 → ’11년 48건
1. 미용을 목적으로 받은 코성형수술, 쌍꺼풀수술 부작용 심각!
성형수술을 받는 목적으로는, 미용이 297건(77), 치료가 40건(10)을 차지해 미용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경우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남
수술부위별로는 융비술(코성형수술)이 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검술(쌍꺼풀수술) 65건, 지방흡입 또는 주입 수술 31건, 안면윤곽성형 28건 순임
부작용 유형으로는 흉터가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비대칭 47건, 염증 38건, 보형물 이상과 효과미흡(객관적)이 각 29건 순임
2. 20~30대 여성의 부작용 피해 심각!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317건(82)으로 남성 69건(18)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남
연령별로는, 20~30대가 233건으로 전체 접수건수의 60로 가장 많았고, 40대 72건, 50대 59건 순으로 나타나 미용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 20~30대 여성의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남
3. 성형수술 부작용 사전에 들은 사람은 10명 중 2명도 안돼!
한편, 의료진은 수술전 수술방법이나 수술후의 상태, 부작용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하여 환자에게 설명해 줄 필요가 있으나, 설명을 들은 경우는 62건으로 전체의 16에 불과해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사전에 부작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성형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성형수술 부작용 사례를 살펴보면,
[사례 1] 쌍꺼풀 수술 후 흉터 발생 : 30대 여성은 쌍꺼풀 수술을 받은 후 우측 쌍꺼풀 아래 라인에 메스로 베인 흉터가 생겼고, 3개월만에 우측 쌍꺼풀이 풀려 재수술을 받았으나 흉터가 심하게 남아 재수술이 요구되는 상태가 됨.
[사례 2] 융비술(코 높이는 수술) 후 부작용 발생 : 20대 여성은 융비술을 받은 후 5개월 후 코끝 성형술을 다시 받았으나 코가 휘어 보이고 코 끝에 봉합사가 풀려 외부로 노출되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났으며, 비중격만곡증(연골이 휘는 현상)진단으로 재수술이 필요하게 됨.
[사례 3] 유방확대술 후 부작용 발생 : 30대 여성은 유방확대술을 받고 3시간 후 우측 유방의 보형물이 위쪽으로 위치가 이동하여 2차 수술을 받았으며, 3일 후 우측 유방의 보형물이 위쪽으로 위치가 이동하여 3차 수술을 받았고, 2개월 후 4차 수술을 받음. 이후 양측 유두유륜부위 감각 소실과 우측 유방의 구형구축이 있어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음.
[사례 4] 안면 자가 지방이식술 후 피부염증 발생 : 30대 여성은 150만원을 지불하고 성형외과에서 안면 자가 지방이식술(2회) 받은 후 피부염증이 발생됨.
4. 정책제언
이에 대해 손숙미 의원은 “소비자원의 성형수술 피해구제 신고 건 외에 신고되지 않은 성형수술 부작용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형수술의 부작용에 관해 수술 전 반드시 대상자에게 명시하는 규정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