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용경의원실-20110918][국감보도] 문화부기금 운용수익률 4불과, 평균수익률 절반도 안돼

문화부기금 운용수익률 4불과, 평균수익률 절반도 안돼
분기/월별 계획도 없고 자금운용전문가는 단 1명에 불과
문예진흥기금과 관광개발기금, 무리한 해외투자로 200억원 손실

이용경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창조한국당 원내대표)은 문화부가 운용 중인 6개 기금의 여유자금운용을 분석한 결과 형편없이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 1】문화체육관광부소관 각 기금별 여유자금운용 비교분석
영화진흥기금문화예술진흥기금관광진흥개발기금언론진흥기금지역신문발전기금체육진흥기금200920102011200920102011200920102011200920102011200920102011200920102011여유자금규모2,3972,2662,1263,5533,2633,0511,4701,6431,8474084604414203202736,4004,9863,942운용수익률5.647.453.021.01-1.23-1.725.403.992.325.035.33-0.24.873.78-0.517.056.113.68투자비중
(단기/중장기)27/7312/8810/9017/8313/872/9827/7353/4752/4811/8918/8219/818/9264/3638/6229/7136/6350/50연기금투자풀
위탁 규모()10.19.722.16.212.6206.86.100068003513.222.852.3월/분기별
자산운용계획 수립 여부월별 운용계획 수립없음없음없음없음월별 운용계획 수립자산운용전문가
보유인원1명1명1명없음없음2명
※ 2011년도 수치 중 여유자금규모는 연간운용계획상 예상규모이며, 운용수익률 및 투자비중은 2011년 8월 현재 수치

실제 문화부소관 6개 기금의 2010년도 운용수익률이 4.24에 불과해 정부가 운용 중인 59개 다른 기금들의 수익률에 비해 턱없이 낮았다.

기획재정부가 각종 연·기금들을 모아 운용 중인 <연기금 투자풀>의 평균수익률(2010년도)은 10.04를 기록해 문화부소관 기금 수익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특히, 문화예술진흥기금과 관광개발진흥기금은 무리한 해외투자로 인해 작년에 200억원의 손해를 보는 등 기금운용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원은 “이렇게 문화부소관 기금들의 운용상황이 심각한 이유는 다른 기금들과 달리 <자산운용계획>을 1년에 단 한번만 입안하고 있지, ‘월별/분기별’ 운용계획은 세우지 않아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절이 대응할 수 없어 계획적인 자금운용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금을 전담해서 운용하는 ‘자산운용전문가’도 기금마다 단 1명만 있거나 없는 경우도 있어 “이렇게 전문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기금운용을 하니, 수익률이 저조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가 분석한 ‘2010년도 기금자산운용평가보고서’에서도 “문화부가 운용하는 기금 중에는 해외투자와 대체투자비중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허용위험한도 설정 등 금융위기에 따른 부실화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해 수익률이 저조해 세심한 포트폴리오분석 및 리스크관리가 요구된다”고 지적하고 있음

이의원은 “문화부가 직접 운용하기 힘들면 ‘투자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연기금투자풀>에 여유자금 운용을 전부 위탁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시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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