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성완종의원실-20120929]은행·제2금융권 주택대출 중 위험 대출은 72조원 규모
은행·제2금융권 주택대출 중 위험 대출은 72조원 규모


집값 하락의 여파로 은행과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주택가격 대비 대출금액 비율(LTV)이 금융 당국이 정한 상한선을 넘어서는 &39위험 대출&39이 총 72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성완종(선진통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보험사·신협·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81조원 가운데 LTV 상한선인 60~70를 초과하는 대출이 24조7000억원으로 30.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경우 전체 주택담보대출 284조5000억원 가운데 LTV 상한선인 60를 초과하는 대출액이 48조원(16.9)에 달했다. 1·2금융권을 합치면 총 주택담보대출 365조5000억원의 19.8인 72조7000억원이 위험 대출에 해당하는 셈이다.

금융 당국은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을 해줄 때 주택 가격 대비 대출금액의 비율(LTV·Loan to Value)을 한도를 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은행의 경우 50~60, 제2금융권은 60~70이다.

은행이 처음 대출을 해줄 때는 이 상한선을 지켜서 대출해 주는데, LTV의 분모(分母)에 해당하는 주택 가격이 떨어지자 자동으로 LTV가 올라가 상한선을 초과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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