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우남의원실-20121005]감귤황룡병선제적대응강화필요
감귤황룡병(그린병) 선제적 대응 강화 필요

❍ 감귤그린병은 감귤에 최악의 영향을 끼치는 과수전염병으로 곤충 매개 및 접목에 의해 빠르게 전파되는 질병임


황룡병의 전염경로
-황룡병은 식물체의 체관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 병으로 2가지 전파 경로를 가지고 있음
1) 접목 : 묘목을 육성하기 위한 접목 시 접수나 대목을 통해 옮김
(접목에 의해서는 100 전이)
2) 묘목 : 병든 묘목을 심었을 때
3) 매개충을 통한 전파 : 해충인 나무 이(psyllid)가 매개하여 다른 건전 나무로 전파(매개충에 의한 전염율은 20)


❍ 이 병은 1929년에 처음 발견되었고, 중국에서는 1943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아프리카 변종은 1947년 남아공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까지 확산중임

❍ 이 병은 감귤을 재배하는 많은 아시아 지역에서 보고되었음

❍ 장관, 황룡병 매개충의 잠복기간 및 전파속도는 잠복기간은 실제 농가의 경우 병 감염 후 2~3년 후 병이 나타나고, 감염된 나무 역시 5~12년 내에 죽어 버림

❍ 매개충이 날아서 움직이는 반경은 통상 50m로 추정되지만, 태풍 등이 있으면 훨씬 더 멀리 이동할 수 있음

❍ 미국 플로리다의 경우 2005년 처음 발견이후 현재 거의 모든 지역에서 만연되고 있을 만큼 매개충의 경우 초기 방제가 안되면 빠른시간내에 퍼져나가며 일단 퍼지게 되면 완전히 정착하게 됨

❍ 과연 우리나라는 이러한 매개충에 안전할까?

❍ 농식품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매개충은 검역해충으로 지정하여 식물류 수입검역과정에서 발견 시 소독 조치 후 반입을 허용하고 있는 등 검역을 철저히 한다고 했음

❍ 또한, 식물방역법에 따라 감귤그린병 발생지역산 기주식물 (재식용 묘목, 접수, 삽수)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했음


❍ 하지만, 전문가 인터뷰 결과 검역을 철저히 한다고 하더라도 매개충에 의하여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황룡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는 확신할 수 없다고 했음

❍ 미국의 경우도 검역을 철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황룡병이 발생한 바 있음

❍ 또한, 최저 온도가𔃁.3도씨인 일본의 구치노츠지역에서도 매개충의 월동(겨울을 지낼 수 있고)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기후 온난화로 겨울철 온도가 올라가고 있는 우리나라 제주도 감귤재배지에서도 충분히 월동하고 정착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음

❍ 특히, 시설재배 감귤의 경우 일단 외부에서 들어오면 충분히 월동이 가능할 것임

❍ 따라서 일단 황룡병을 보독한(몸속에 가지고 있는) 매개충이 들어오거나 황룡병에 걸린 접수나 묘목이 유입되어 재배되고 매개충이 유입되면 제주도에도 쉽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음

❍ 특히, 우리나라 제주도에 주로 심겨져 있는 감귤은 대부분 온주밀감을 포함한 만다린 계통으로 오렌지와 함께 황룡병에 매우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감귤은 대부분 제주도에 국한되어 있고 재배지도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발생하면 훨씬 쉽게 전파될 것임

❍ 만약 병원균을 가지고 있는 매개충이 유입되면 우리나라 감귤재배지에 빠른 시간 내에 확산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됨

❍ 일본의 경우 매개충의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황룡병에 대한 전수조사가 행해지고 있음

❍ 또한, 보독된 매개충이나 감염된 나무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0m 이내 약제를 살포하는 등 위기 매뉴얼을 갖추고 있음

❍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2010년 ‘감귤 황룡병 매개충 제어 연구’만 실시했을 뿐 정기적인 연구나 현장에서의 발생 여부 조사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음

❍ 황룡병은 중국, 동남아, 인도, 아랍, 아프리카 등의 감귤산업을 거의 황폐화시킬 만큼 무서운 병임

❍ 우리나라도, 이제라도 타 국가처럼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위기대응매뉴얼을 구축해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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