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심재철-보도자료]<미디어 포커스>의 최대 포커스는‘조선 · 동
<미디어 포커스>의 최대 포커스는‘조선 · 동아 때리기’
- 지난해부터 KBS 시청자위원회의 숱한 지적에도 ‘소 귀에 경읽기’
- 한 신문비판 프로의 화면자료 분석결과, 총 53회 중 49회가‘朝·東’

● <미디어 포커스>가 방영한 주요 프로그램 내용
(2004년분)
-‘정론지인가, 정파지인가. 탄핵 정국을 보는 이상한 눈’, ‘누가 혼란을 부추기는가? 보수언론 ’
남의 탓‘ 타령(3.20)/ ’알고보면 이상한 사설·칼럼‘(3.27)/‘탄핵기각 결과 앞에 반성없는 언론’
(5.22)/ ‘경제위기 관련 보도, 시각은 제각각’(5.22)/‘언론학회 보고서 공정 논란 파문’(6.19)/
‘기계적 중립은 공정이 아니다’(7.24),‘친일진상규명법에 딴죽 거는 언론’(7.24)/ ‘정체성 논란’
(04.8.7)/‘위기에 빠진 경제보도, 이대로 좋은가?’(8.14)/‘일류, 강남만 있는 보도’‘반미시위가
미군감축 불렀다?’(9.4)/‘NGO 정부지원금, 시민단체가 공공의 적인가?’(9.11)/ ‘누가 국가 원로
인가?’(9.18)/ ‘동아일보, 엠네스티 연구관 발언 왜곡 보도’‘방송개혁? 방송장악? 민영방송 재허
가 심의’(9.25)/‘DMB(디지털위성방송), 누구를 위한 잔치인가?’‘언론개혁 시리즈: 1. 정간법 개
정 왜 해야 하나?’(10월 2일)/‘역사교과서 공방, 조선·동아가 부추겨’(10.9) 등.
- 이들 주요 프로그램은 ①조선·동아 등 보수신문에 대한 신랄한 비방 ②언론학회 ‘탄핵방송 보
고서’에 대한 궤변적 방어 논리 선전 ③ 경제위기를 위기라고 보도한 신문에 대한 억지 비판
④ 언론개혁 관련 정부·여당 및 친여 시민단체 편들기 ⑤ 방송위에 대한 위성DMB의 지상파 재
전송 불허 압력 등으로 크게 분류됨.


(2003. 7월분)
● “<미디어 포커스>에 대해 여러분들도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듣고 접하고 계시리라고 생각
되는데, 저도 몇 번 봤습니다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대로 이것이 안티쪽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말씀을 드리면, 두어 달 전에 문화일보의
논설주간이라는 분이 기명으로, 조·중·동을 주로 얘기하다 보니 그 밖의 신문들은 지명도가 떨
어지고 결과적으로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부수만 올라가고 자신들은 존재를 잃고 있다는 내용
으로 쓴 논설을 봤습니다. 어쨌든, 조·중·동만 신문이 아니기 때문에 <미디어 포커스>에서는
한겨레도 거론하고 한(국)·경(향)·대(한매일) 등 그 밖의 다른 신문들도 거론해야 될 것으로 생
각합니다. ”

● “<미디어 포커스>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단지,
작은 것이기는 하지만 제가 그것을 보면서 주의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새로운 진행자
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담당하면서 약간 세련되지 못한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 아까 ‘안티 조
·중·동’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프로그램일수록 좀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진행해야 된
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진행자가 ‘조선일보가 신경질적인 반응을 했다.’ 이런 식으로 내용자체가 굉장히 예
민한데도 불구하고 어휘선택에 있어 세련되지 못한 것 때문에 오히려 더 이 프로그램이 문제
가 있는 것처럼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휘선정을 할 때 굉장히 냉정하고 객관적
인 어휘를 선택하게 하고 진행자는 감정적이지 않아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 “(<미디어 포커스>)의 미디어 비평이야말로 어떤 특정, 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전방위로
가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칫 특정매체로 가면 신뢰를 잃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론개혁이야말로 중단 없이 계속되어야 하지만 우선 자기개혁, 프로그램 개혁에서부
터 출발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신문, 방송 미디어 싸움이 치열해지는 듯한 느
낌인데, 전쟁터 같은 느낌도 듭니다.
아무튼, 최근 KBS의 제작방향, 칼라를 보면서 얼마 전의 MBC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합
니다. 이것은 극히 일부의 우려입니다만 이러다가 혹시 공영성에서 MBC에 밀리지 않을까, 상
업성에서는 SBS한테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KBS의 설 땅이 없어진다는 우려
를 해보았습니다.”

● “ <미디어 포커스>는 특정언론이나 매체를 비평하는 것으로만 하지 마시고 정말 좋은 뜻,
좋은 업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내용으로 다루고 그 중에 일부 부족한 것이나 비평할 것이 있
으면 비평하시고 칭찬도 해 주시면 시청자들도 ‘전부 나쁜 것은 아니구나’ 하는 좋은 이미지로
서 이해할 것입니다. ”

● “그래서 (<미디어 포커스>) 등 세 가지 새로운 화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있어, 첫째
KBS는 공영성을 최대한 발휘해 주어야 합니다. 둘째, 어떤 방송이 흥미위주로 가던지 간에 어
른스럽게 제작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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