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염동열의원실-20121008]신개념 농촌형 미니리조트 제안
염동열 의원, 신개념 농촌형 미니리조트 제안
지역펜션 통합 운영 관광객 숙박부족 해결
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대선후보 검증 국감으로 여야가 대립하는 가운데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비해 부족한 숙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문방위,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은 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2011년말 수도권 객실 수요는 3만6,000실인데 공급은 2만8,000실에 불과해 관광객 대비 8,000실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염동열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관광숙박산업 활성화 방안’자료에 따르면 문광부는 2015년까지 3만8,000실을 더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때까지 급증하는 관광객을 수용할 뾰족한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정부가 전국을 7대 관광권역으로 분류하여 각 권역별 균형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당초 의도와는 달리 서울, 경주, 부산, 제주 등 특정 도시에만 관광자원이 편중되어 있어 발생하고 있는 문제다.

염동열 의원은 “대부분의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 위주의 관광을 고집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서울 말고는 자신 있게 내놓을 만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지 못한 우리 관광산업의 체질적 한계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염의원은“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우에도 강원도의 숙박시설이 절대 부족하나 강원도내 리조트들이 경영난을 겪는 현실에서 새로운 리조트를 건립하기 쉽지 않다”면서 “대구육상선수권대회, 여수엑스포 등과 같은 숙박대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숙박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염동열 의원은 “고급숙박시설 신축이 어려운 상황에서 숙박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펜션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5~6개의 펜션을 단위조합으로 묶어 공동으로 운영, 관리, 마케팅까지 담당하는 신개념 농촌형 미니리조트 시범사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염동열 의원이 제안한 신개념 농촌형 미니리조트는 지역 주민이 거주지 겸 수익사업으로 시작하고 있는 펜션을 지근거리 펜션간 통합 운영한다는 생각이다. 여기에 각종 편의시설, 이를테면 회의시설, 체육시설, 공동바베큐시설, 차량 등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을 국가 지원 사업으로 조성, 운영하자는 것이다.

특히 펜션조합이 운영하는 미니리조트의 경우 호텔과 같은 서비스와 민박의 가정집 분위기를 갖춘 고급시설로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굿스테이’와 같은 ‘올림픽스테이’인증브랜드를 도입하여 까다롭게 품질관리도 한다. 또한 미니리조트의 경우 마을기업, 농장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회생에도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염의원은“무조건적으로 도시적․현대적 스타일만을 고집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면서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갖추고 있는 지방의 관광 경쟁력 제고하고, 숙박 문제도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펜션을 통합 운영하는 미니리조트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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