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홍문표의원실-20121008]산림청, 퇴직직원 특혜
산림청, 수의계약 통해 퇴직직원 일감 몰아주기
35억 지원, 건물 까지 지워져


산림청이 각종 수의계약을 통해 퇴직직원을 챙겨주는 특혜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홍문표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퇴직 산림청 소속 남부지방산림정창이 상근부회장으로 있는 (사)사방협회에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43개 수의계약을 통해 총 22억원의 특혜를 주었으며, 전 산림항공본부 항공과장 출신이 당연직이사로 되어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는 2008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총 35억원을 운영경비와, 사업비를 통해 지원했으며, 심지어는 대전에 1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주면서 3층짜리 센터건물을 신축해 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관 출신이 상임이사로 있는 한국수목보호협회에는 1억519만원의 용역사업 특혜를 주었다.

홍문표의원은 “퇴직직원 챙겨주기는 일부 부도덕한 공기업에서나 하는 일인지 알았는데, 정부기관에서도 퇴직직원을 챙겨주고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퇴직직원 출신이 속해 있는 협회 및 법인은 수의계약을 할 수 없다록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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