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재영의원실-20121005]맹독성 농약에 중독된 대한민국 고궁들
의원실
2012-10-09 17:19:13
48
맹독성 농약에 중독된 대한민국 고궁들
문화재청, 맹독성분 패러쾃 패러쾃(Paraquat)은 그라목손(Gramoxone)으로도 알려져 있는 제초제의 일종으로, 농약으로 쓰고 있지만 사람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하여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판매가 금지되어 있고, 일본에서는 1/10 정도로 희석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음. 이 농약 제초제는 먹으면 수 일 또는 수시간 내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죽고 피부에 닿아도 흡수가 매우 빨라 죽게 됨.
함유된‘그라목손’농약 상습적 살포
4대궁, 종묘 및 조산왕릉, 칠백의총, 현충사 등 총 17곳 살포
총 126,150㎖(500㎖기준 252.3병) 사용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27개 면적에 사용가능한 분량
◦ 문화재청이 관리하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칠백의총, 현충사 등 유적지에서 수목 및 잔디의 병충해 발병을 대비해 방제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맹독성 성분 ‘패러쾃’ 성분이 함유된 사용금지농약 ‘그라목손’이 상습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의원이 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수목 관리 등 문화재 주변 약품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잡초제거 등을 위해 패러쾃 성분이 함유된 농약‘그라목손’을 무려 126,150㎖나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는 500㎖ 병 기준 252.3병에 해당하는 양으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27개에 해당하는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 문화재청은 총 17곳에 ‘그라목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 살포 된 유적지로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정릉, 동구릉, 태릉, 홍유릉, 사릉, 헌릉, 융릉, 파주삼릉, 장릉, 의릉, 세종유적, 현충사, 칠백의총 등이다.
◦ ‘패러쾃’성분은 피부노출시 부식성 화상유발, 안구노출시 실명, 폐손상으로 인한 호흡곤란 및 신장 손상 등 그 위험성이 심각해 이미‘로테르담 협약 화학물질검토위원회’에서 패러쾃 함유 농약의 위해성을 국제적으로 인정할 정도로 위협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히, 그라목손을 이용한 음독사고로 2010년에만 3,206명이 사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며 결국 2011년 10월 25자로 농촌진흥청에서 등록을 취소한 바 있어 현재 생산조차 되지 않고 있는 농약이다.
◦ 올해 10월까지는 등록취소 이전에 생산된 약품의 사용이 가능하지만 11월 1일부터는 전면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어있다.
◦ 이에 이재영 의원은 “문제의 패러쾃 성분이 함유된 농약은 전세계적으로 위험성이 인정되어 등록이 취소되고 있는 만큼 생명에 위협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맹독성 농약을 문화재 주변에 살포한 것은 작업자는 물론 관광객의 생명을 담보로 저지른 위험천만한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이어 이 의원은 “그라목손은 값이 저렴하고 성분이 독해 병충해 예방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보니 시중에 남아있는 재고약품을 구매하고 사용해 오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 등록 취소한 이후에도 유적지에 약품을 살포하고 있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만큼 패러쾃 성분 농약 사용을 금지하고 재고약품도 전량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약품 사용량
- 합계 500㎖/병(기준) : 126,150㎖(252.3병)
- 1병당 300평 사용기준 : 75,690평
- 월드컵경기장(필드기준) : 서울 2,760평(27.4배), 대전 2,160평(35배)
문화재청, 맹독성분 패러쾃 패러쾃(Paraquat)은 그라목손(Gramoxone)으로도 알려져 있는 제초제의 일종으로, 농약으로 쓰고 있지만 사람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하여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판매가 금지되어 있고, 일본에서는 1/10 정도로 희석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음. 이 농약 제초제는 먹으면 수 일 또는 수시간 내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죽고 피부에 닿아도 흡수가 매우 빨라 죽게 됨.
함유된‘그라목손’농약 상습적 살포
4대궁, 종묘 및 조산왕릉, 칠백의총, 현충사 등 총 17곳 살포
총 126,150㎖(500㎖기준 252.3병) 사용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27개 면적에 사용가능한 분량
◦ 문화재청이 관리하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칠백의총, 현충사 등 유적지에서 수목 및 잔디의 병충해 발병을 대비해 방제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맹독성 성분 ‘패러쾃’ 성분이 함유된 사용금지농약 ‘그라목손’이 상습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의원이 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수목 관리 등 문화재 주변 약품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잡초제거 등을 위해 패러쾃 성분이 함유된 농약‘그라목손’을 무려 126,150㎖나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는 500㎖ 병 기준 252.3병에 해당하는 양으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27개에 해당하는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 문화재청은 총 17곳에 ‘그라목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 살포 된 유적지로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정릉, 동구릉, 태릉, 홍유릉, 사릉, 헌릉, 융릉, 파주삼릉, 장릉, 의릉, 세종유적, 현충사, 칠백의총 등이다.
◦ ‘패러쾃’성분은 피부노출시 부식성 화상유발, 안구노출시 실명, 폐손상으로 인한 호흡곤란 및 신장 손상 등 그 위험성이 심각해 이미‘로테르담 협약 화학물질검토위원회’에서 패러쾃 함유 농약의 위해성을 국제적으로 인정할 정도로 위협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히, 그라목손을 이용한 음독사고로 2010년에만 3,206명이 사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며 결국 2011년 10월 25자로 농촌진흥청에서 등록을 취소한 바 있어 현재 생산조차 되지 않고 있는 농약이다.
◦ 올해 10월까지는 등록취소 이전에 생산된 약품의 사용이 가능하지만 11월 1일부터는 전면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어있다.
◦ 이에 이재영 의원은 “문제의 패러쾃 성분이 함유된 농약은 전세계적으로 위험성이 인정되어 등록이 취소되고 있는 만큼 생명에 위협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맹독성 농약을 문화재 주변에 살포한 것은 작업자는 물론 관광객의 생명을 담보로 저지른 위험천만한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이어 이 의원은 “그라목손은 값이 저렴하고 성분이 독해 병충해 예방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보니 시중에 남아있는 재고약품을 구매하고 사용해 오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 등록 취소한 이후에도 유적지에 약품을 살포하고 있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만큼 패러쾃 성분 농약 사용을 금지하고 재고약품도 전량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약품 사용량
- 합계 500㎖/병(기준) : 126,150㎖(252.3병)
- 1병당 300평 사용기준 : 75,690평
- 월드컵경기장(필드기준) : 서울 2,760평(27.4배), 대전 2,160평(3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