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관영의원실-20121011]영남권 상위 10개 건설업체 매출액 173조, 호남권 22조의 7.8배에 달해!
- 영남권 상위 10개 건설업체 매출액 173조, 호남권 22조의 7.8배에 달해!
: 호남, 충청권보다도 4조7천억이나 적어!

국회 국토해양위원인 김관영 의원(민주통합당, 전북 군산)이 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들어 건설업체 매출에서 지역편중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김관영 의원에게 제출한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각 상위 10개업체 매출액 추이」자료에 따르면, 영남권 상위 10개 건설업체의 경우, 2008년 39조6천억이던 매출액이 2011년 45조7천억으로 6조1천억 증가한 반면, 호남권 경우 2008년 6조3천억에서 2011년 4조7천억으로 1조6천억이 줄었고, 충청권의 경우 2008년 6조에서 2011년 6조5천억을 기록, 5천억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호남권의 경우 2008년 6조3천억으로 충청권 건설업체의 경우보다 3천억 많았으나 2011년 4조7천억으로 6조5천억을 차지한 충청권보다도 1조8천억이나 적었다. 영남권 업체의 경우에 비해서는 41조나 적은 금액이다.

영남권의 경우 2008년 이후 4년간 172조9천억의 매출을 기록해 호남권의 22조2천억원에 비해 7.78배나 많았으며, 호남권의 경우 4년간 매출액은 26조9천억의 충청권보다 4조7천억이나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출자료에 따르면 매출액은 건설외 겸업 매출액을 포함한 것이고, 영남권은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한진중공업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업체가 영남권에 본사를 둔 데 기인한 반면, 호남권은 금호산업, 호반건설, 금광기업 등 대부분 지역건설업체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김의원은 “이 자료는 아직까지 영남에 비해 호남이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과거 성장가도의 산업시대에 영남권에 많은 자본과 기업이 편중된 결과가 아직까지 이어져 지역균형발전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결국 이러한 불균형은 지방재정과 지역경제발전에 있어서도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것으로 각 지역별 건설업체가 균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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