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심재권의원실-20121011]영국 보유, 우리문화재 4,600점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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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유, 우리문화재 4,600점에 달해
- 유출 문화재 환수에 총력을 기울여야 -

영국은 우리나라 문화재 4,600점의 소장하고 있는 5순위 소장국으로 이 중 2천점이 넘는 수를 대영박물관에 전시하고 있음. 우리가 되찾아야할 문화재 4,600점의 구체적인 환수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불법 반입되어 늘어나는 문화재가 없도록 노력해야 함.

1.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의 2012년 9월 실태 조사에 의하면, 해외 20여 개국에 유출된 우리의 문화재는 총 149,126점이지만, 환수된 문화재는 9,751점에 불과합니다. 그 중 영국은 5순위 소장국으로서 영국에서 보유 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의 수는 약 4,600점에 이르며, 이 중 2천점이 넘는 중요 문화재가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인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버젓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외교통상부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 환수된 우리 문화재가 단 1건 도 없었는데, 문화재 반환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닙니까?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문화재가 환수되는 경로는 기증환수가 60(5,452점), 협상이 33.1(3,232점), 그리고 구입이 4.1(401점)입니다. 대부분의 문화재가 기증 또는 협상을 통해 환수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이 소장하고 있는 4,600점의 우리 문화재에 대하여 영국정부와 기증·협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2.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90년 내전 중에 약탈된 간다라양식 불상 등을 포함한 843점의 문화재를 2012년 8월 영국으로부터 반환받았습니다. 반환된 문화재는 영국 수사당국이 밀수 단속으로 압수한 문화재를 대영박물관에서 보관했던 것으로, 당연히 돌려받아야 할 문화재입니다. 우리 문화재 중에서도‘약탈’또는‘불법 반입’을 통해 영국에서 보관중인 문화재에 대하여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들어온 문화재를 우선적으로 반환하도록 영국정부에 요청하여야 합니다. 대사, ‘약탈과 불법반입’을 통해 들어온 우리 문화재에 대하여 파악하신 적이 있습니까?

□ 국외 유출 문화재 149,126점 중 환수되는 문화재는 고작 6.5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국에는 우리가 되찾아야 할 4,600점의 문화재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문화재 환수를 위해서는 영국정부와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재 환수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또한, 영국 정부와 협력 체계를 마련, 더 이상의 불법 반입을 통해 문화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십시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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