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우현의원실-20121005]<문방위-문화재청>자연재해로 인한 천연기념물 피해 관련의 건
의원실
2012-10-12 08: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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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재해로 인한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 피해 급증
이우현 의원은 “태풍 볼라벤으로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과 왕소나무(삼송리 소나무. 천연기념물 290호)등 전국에서 문화재 약 73건이 피해를 입은 것을 비롯해서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재청이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문화재 피해현황을 보면, 2010년 8건에서 2011년 84건, 2012년 122건(15.3배)으로 급증했고, 이로 인한 피해금액도 2010년 1억 3천여 만원에서 2012년 8월말 현재 61억 8천여 만원으로 50배 가까이 증가하였음.
<최근 3년간 자연재해 피해현황-첨부자료 참고>
정이품송은 1993년에도 동북쪽 큰 가지(지름 30cm)를 강풍에 잃었고, 1998년에는 바로 옆의 또 다른 가지(지름 20㎝)가 고사하여 고고하던 원추형 자태를 잃었고, 2007년과 2010년에도 돌풍에 지름 20cm 안팎의 가지 서너 개가 부러졌지만, 자연재해에 대비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못했다.
이 의원은 “문화재의 특성상 훼손이 되면 복구가 쉽지 않고, 살아있는 천연기념물의 경우 더욱 사전적 예방조치가 중요함에도 이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자연재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한반도를 지나는 태풍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문화재 보존대책을 수립하고, 소중한 문화재 보호의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