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관영의원실-20121012]5년만에 부채 737 증가했는데도,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5년만에 부채 737 증가했는데도,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4대강 공사 담합사실도 파악 못하면서, 국가권익위원회 청렴 선도클럽으로 지정되기도!

소송비용충당금 273억을 영업외 비용에서 제외해 경영실적에 반영,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 받은적도!

국회 국토해양위원인 김관영 의원(민주통합당, 전북 군산)은 10월12일(금) 열린 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올 4월,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되었는데, 부채액이 5년만에 1조 5천억에서 13조2천억으로 737나 증가한 기업치고는 부끄러운 영예”라고 지적하며 “공기업이 공익성과 사업성, 어느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는 사업을 떠안아 부채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면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인가”라고 물으며 2012년 7월 사장 연임에 대해 비판하였다.

김의원은 올해 6월, 국가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 선도클럽에 지정된 것과 관련하여서도 “상장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현대 등 대형건설사가 담합을 이유로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았는데, 수십조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사업에 대한 담합사실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청렴클럽으로 지정된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지적하며, “2009년도에도 감사원 감사결과 소송비용충당금 등 273억원을 영업 외 비용에서 제외해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을 산출해 경영실적보고서에 반영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성과금을 지급 받기도 했는데 윤리경영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공기업 사장은 기업의 설립목적과 부합하는 공익적 차원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명의 도둑을 열 사람이 못 막는다’는 속담도 있지만, 수자원 공사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국민여론과 언론보도에 조금 더 충실했어야 한다”며 “공기업의 이해관계자 중 가장 중요한 사람은 국민이라는걸 명심하고 국민을 위하는 수자원 공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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