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홍영표의원실-20121011][환노위]불법사찰 대포폰 주인 이동걸에 송금
민간인 불법사찰 대포폰 주인,
장진수에 전달한 4천만원 중 1천만원 송금(?)
- 새누리당 노동위원 불법사찰 입막음 주도

❍ 민주통합당 홍영표 의원(부평을)은 10월 11일 국정감사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입막음을 위해, 이동걸(현 경남지방노동위원장)이 장진수 전 국무총리 공직윤리위원관실 주무관에게 전달한 4천만원의 통장거래내역 사본을 공개했다.

❍ 이 통장거래내역 사본에는, 민간인 불법사찰 과정에서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사용했던 대포폰 주인으로 추정되는 박진주가 이동걸(전 장관정책보좌관)에게 1천만원을 송금한 사실이 나타나 있다. 이로써 장진수 주무관에게 전달된 4천만원이 민간인 불법사찰 입막음용이라는 것이 조금 더 분명해졌다.

❍ 아울러 홍영표 의원이 새롭게 밝힌 통장거래내역에는 전혜선 1천만원, 박진주 1천만원, 박영수 5백만원, 구본건 5백만원의 입금이 기재되어 있다. 이우헌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이동걸에게 직접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한다. 장진수에게 돈이 전달된 16일 다음날 입금한 최대열의 2백만원은 이동걸이 아내에게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 또한, 대포폰의 주인이면서 입막음 자금 조성을 위해 1천만원을 송금한 박진주는 다름 아닌 새누리당 노동위원회 노동위원 전혜선(열린노무법인 대표)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통장내역 사본에는 열린노무법인 명의의 입금도 1천만원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장진수 주무관에 전달된 4천만원 중 절반이 전혜선 새누리당 노동위원에 의해 조성되었음이 밝혀졌다.

❍ 이에 대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은, “이번에 입수한 통장내역 사본으로 새누리당 노동위원이 불법사찰 과정에서 대포폰을 제공하고, 입막음을 위해 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명확해졌다”고 지적하면서, “새누리당 인사가 불법사찰에 깊숙이 개입되어 있어, 새누리당이 민간인 불법사찰 물타기에 그렇게 힘써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동걸 경남지노위원장은 범죄혐의에 가담한 것이 확실한 만큼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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