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영록의원실-20121015]장태평회장‘돈 주고 윤리경영대상 수상’ 정부경영실적평가 점수에 반영되는 점 악용해 150억원 이르는 성과급 챙겨 ‘돈잔치’하려나
장태평회장‘돈 주고 윤리경영대상 수상’
정부경영실적평가 점수에 반영되는 점 악용해
150억원 이르는 성과급 챙겨 ‘돈잔치’하려나
- **언론사에 광고비 명목으로 1,650만원 주고 2012년 윤리경영대상 수상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3등급, 상임감사 직무수행 실적도 4등급으로 매우 낮어
- 경마 승부조작 사건에 마사회 공정센터 직원 개입해 브로커 역할 하는 등 ‘타락경영’의 표본


○ **언론사 주최로 열린 ‘2012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한 한국마사회가 ‘수상을 위해 광고비 명먹으로 언론사에 1,65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한국마사회는 2008년도에도 동일한 상을 수상하기 위해 1,320만원을 지급한 바 있어, ‘돈 주고 산 윤리경영’이라는 불명예를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한국마사회는 이외에도 2007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가 제출한 광고홍보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07년부터 2012년 9월까지 20여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기 위해 2억 7천만이 넘는 비용을 심사비·광고비 등 각종 명목으로 지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한국마사회의 ‘윤리경영’ 실태 확인을 위해 감사원 감사와 공공기관 상임감사 직무실적 평가,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조사 결과, 각종 언론매체를 조사 분석한 결과 ‘한국마사회가 윤리경영 대상을 돈으로 산 이유’가 설명 된다.
○ 지난 5월 발표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 경마관련 영화제작에 20억 투자해 17억 7천200만원 손실
- 명예퇴직 직원 특별승진 시키는 방법으로 퇴직금 과다지급
- 인사규정 무시하고 결원도 없는데 20명 직원 추가 승진
- 불법 온라인마권사업으로 133억원의 부당 수익
- 부실한 도핑테스트로 승부조작 우려 가중
등의 지적을 받았다.

○ 2011년 공기업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는
-‘보통’등급으로 6등급(탁월,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아주미흡) 중 하위인 4등급에 해당하고
- 평가지표별로 감사의 전문성 윤리성 독립성에서 C등급, 방만경영 예방활동과 재발방지 노력 D등급, 투명·윤리 경영 노력 C등급 등 저조한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한국마사회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공기업 평균 수준에 그치고 있다.

○ 2012년 5월 10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서 마사회 직원이 개입한 ‘경마 승부조작’사건을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 제주 및 과천 경마장 기수와 조교사, 브로커 등 11명 구속기소, 10명 불구속, 3명 체포영장 발부
- 2008~2011 말까지 제주경마장에서 열린 21건의 경주에 대해 승부조작
- 경마비위 적발 담당인 마사회 공정센터 직원 개입해 브로커 역할을 하며 조폭 등에게 내부정보를 제공
한 것으로 밝혀졌다.

○ 감사원 감사결과, 상임감사 직무수행 실적, 청렴도, 경마 승부조작 사건 등 어디에서도 윤리경영 대상을 받을 만한 타당한 이유가 없다.

○ 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경영실적평가가 낮은 부문에 대해 외부기관으로부터 수상을 할 경우 다음해에 해당분야 평가에서 점수가 전에 비해 향상’된다고 밝혀, 자구노력보다는 돈으로 여기저기서 상을 사들여 경영실적 평가를 높게 받아 연말에 지급되는 경영평가성과급을 올려 받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