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영록의원실-20121015]친일인사 고 김동하 동상 다시 세운다.
친일인사 고 김동하 동상 다시 세운다.
박근혜 당선되면, 5.16군사쿠데타 정당성 미화하려고 보관하는 것 아닌지 의구심
- 역사 바로 세우기 차원에서 재배치 철회 및 흉상 폐기 요구할 것
- 철거 1년도 안 돼, 재배치 계획 세우려는 것은 역사와 헌법 부정

○ 한국마사회가 친일 행적으로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단체의 철거 요구를 받았던 고 김동하 전 회장 흉상이 철거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마사회가 재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고 김동하 마사회장 흉상 철거 과정
▹ 1995년 제1회 경마인상 수상 기념으로 마사회 본관 앞 흉상 설치
▹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만주국군 대위 출신 김동하 전 회장’등재 계기로 흉상 철거 요구
▹ 2011년 11월 28일 한국마사회 흉상 철거 후, 창고에 보관

- 고 김동하 회장 과거 행적
▹ 1939년 만주군관학교 1기 입학 (박정희 전 대통령 1년 선배)
* 만주군 대위였다는 기록 외에 행적 알려진 것 없으나, 장교 근무한 것은 사실(자발적 친일이기 때문에 친일인명사전 등재)
▹ 1946년 해방 후 해병 소위로 임관
▹ 5.16쿠데타 직후 혁명내각 발표당시 고문에 추대
▹ 국가재건최고회의 고문, 운영기획위원장, 재정경제위원장, 외무국방위원장, 대한체육회장 등 역임 후 1963년 해병 중장 예편
▹ 1971년부터 7년간 한국마사회 회장 역임

○ 김영록 의원이 흉상 철거 후 창고에 보관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한국마사회는 ‘향후 회사 내에 있는 모든 조각상 운영 등에 대하여 재배치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 광복회원중앙협의회(임의단체)에서 철거시위 등으로 본관 앞 장소에서 철거하여 창고에 보관 중
- 철거 시위 때문에 어쩔수 없이 철거 한 것일 뿐, 친일잔재 청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 아님을 밝힘
- 마사회 친일인사 흉상 재배치 계획은 역사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

○ 김영록의원은 5.16군사쿠데타 가담자인 고 김동하 회장의 흉상을 폐기하지 않고 보관중인 것은 ‘5.16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다시 복원하려는 의도’로 밖에는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김영록의원은 친일행위가 명백하고 5.16 군사쿠데타에 가담까지 한 고 김동하 회장의 흉상을 재배치하겠다는 계획은 역사와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배치 계획을 철회하고 보관중인 흉상도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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