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남춘의원실-20121015]제주렌터카 사망사고율 2년동안 2배 증가!

제주렌터카 사망사고율 2년동안 2배 증가!
일반 차량사고에 비해서는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박남춘 민주통합당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 남동갑)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급증하고 있는 렌터카 사고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관광지라는 특성상 렌터카 이용률이 타시도에 비해 높다. 전체 차량 대비 렌터카 비율은 2009년 4.8에서 2012년 8월 기준 6.1로 증가추세에 있다.

제주도경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의 사망률은 ‘09년 1.7에서 ’11년 3.0로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렌터카 사망사고율은 1.9에서 3.8로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 교통사고에 따른 1만 대당 사망자 수를 산출한 결과, 교통사고 평균 1만 대당 사망자 수는 3.5명인데 비해 렌터카의 1만 대당 사망자 수는 5.8명으로 166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교통사고 발생시 렌터카의 비율(6.8)보다 사망률(8.5)이 1.7 높게 나타나 렌터카 사고시 피해규모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박남춘 의원은 “제주도는 우리나라 제1의 관광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찾는 내·외국인이 많아 그만큼 렌터카 이용률이 높은 곳”이라며 “지난 3년동안 렌터카 사망률이 2배나 증가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홍보 전단지 배포와 교육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제주도경의 안일한 대응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도가 렌터카 사고 천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주도경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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