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남춘의원실-20121018]부산시 5대 공공기관장은 100 부산시·시의회 출신
의원실
2012-10-18 1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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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대 공공기관장은 100 부산시·시의회 출신
최근 8년간 부산시 5개 공공기관장의 85.7가 부산시·시의회 출신이 독식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이 되기 위해서는 부산시·부산시의회 경력이 필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남춘 민주통합당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 남동갑)은 18일 부산광역시 국정감사에서 현재 사장·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5대 공공기관장이 모두 고위공무원 출신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부산시가 내부승진과 전문가 인사 영입에 소극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5대 공공기관은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다.
부산시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임명된 기관장 21인 중 85.7에 해당하는 18인의 주요경력이 부산시·부산시의회 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 임원은 퇴직한 시·의회 공무원이 당연직으로 가는 곳’이라는 등식이 관행처럼 여겨지면서 이로 인한 부작용도 발생했다.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의 경우 부채액이 많아 2011년 ‘부채 금액 상위 10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았다.
박남춘 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은 무엇보다 전문성과 경영능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기관의 실적저조는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라며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장이 모두 부산시·시의회 출신들로 채워지다 보니 업무성과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