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병석의원실-20121019]박병석 의원"중국 내 한국인 수감자 건강상태 심각"


박병석 의원
“중국 내 한국인 수감자 건강상태 심각
선양지역 40 외부진료·약품공급 요청“
중국 내 감옥 수감자 총 346명
지원 대책 마련과 함께 대 중국 인권개선 요청해야


박병석 의원(국회부의장, 대전 서갑 4선)은 “중국의 감옥에 수감된 우리 국민들의 상당수가 건강악화를 호소하고 있다”며 “수감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합리적 범위 내에서 수용해야 한다는 영사업무지침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9일 주중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한국 외교공관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중국 내에 수감되어 있는 우리 국민은 총 346명”이라며 “선양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2012년 이전에 수감된 127명 중 40.15에 달하는 51명이 건강악화를 호소하거나 한국 약품 공급 등을 요청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건강악화를 호소한 51명의 선양지역 수감자 중 14명은 외부 병원 진료를, 18명은 약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밝혔다.

박 의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영사면담자료에 의하면 ‘▲2007년 12월 구속 박00. 당뇨로 왼쪽 눈 실명. 외부병원 진료요청 ▲2008년 3월 구속 김00. 녹내장으로 시력상실 ▲2010년 10월 구속 정00. 체포당시 폭행, 가혹행위 주장 ▲2011년 9월 구속 송00. 왼쪽 눈 이상 호소, 외부진료 요청’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

박 의원은 “외부치료와 약품공급이 필요한 중국 내 한국인 수감자에게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하고, 중국 당국에도 수감자 건강문제와 인권개선에 대해 관심과 주의를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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