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홍지만의원실-20121018][문방위]방문진_방송인 경쟁력 강화에 방문진이 적극 노력해야
방송인 경쟁력 강화에 방문진이 적극 노력해야


1. 방송문화진흥회는 방송관련 해외 현황 연구, 조사를 통한 관련 자료 및 연구 집적과 해외 방송연구지원을 통한 방송관련 연구의 국제적 감각 고양을 위해 해외연구‧조사 지원사업을 하고 있음.

2. 하지만 지난 5년 간 지원현황을 보면 해외연구 지원사업이 22건, 6억6천만원에 불과함. 또한 해외조사 지원사업은 지난 3년 동안 고작 9건 1억여원에 그치고 있고, 그마저도 2012년에는 사업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음.

3. 해외연구지원은 교수 해외 연구 지원이고, 해외조사지원 1억여원이 방송인들에 대한 해외연수지원임. 물론 해외 연구도 중요하지만 방송인들에 대한 연수가 더 필요함. 그런데 2011년 현재 14,000여명의 방송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고작 9건 1억원에 불과하다는 것은 지원이 너무 부족한 것임.

4. 요즘 방송사들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져서 경쟁이 심해지니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얘기들이 많음. 이러한 방송사의 경쟁력은 Creative임. 더 좋은 포맷, 더 좋은 대본 그리고 이것을 프로그램화 시킬 수 있는 연출이 방송사의 경쟁력임.

5. 요즘 방송사마다 서바이벌 포맷이 아주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 이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시작한 포맷임. 어쨌든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포맷 개발과 포맷 수입․수출이 방송계의 또 다른 화두 중에 하나임. 그런데 걱정스러운 것은 이런 국제적인 포맷 이동이 자칫 한국 방송의 Creative를 저해하지는 않을까 하는 것임.

6. 포맷은 하루아침에 개발되는 것이 아니고, 더욱이 Creative는 장기적인 투자와 인재를 육성하지 않으면 실현될 수 없음. 수입만 하다보면, 방송의 독창성은 사라지고, 창의력이 사라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됨.

7. 개별 방송사에서도 교육에 투자해야겠지만 방송사들은 안정적인 교육 투자가 어려운 상황임. 더구나 지상파는 덜 하지만 지역의 방송사들은 이런 투자를 할 여건이 안 되는 것이 현실임.

8. 따라서 방송문화진흥회가 우리나라의 방송문화 발전을 위해서 방송인들의 연수에 적극적으로 신경 써야 함. 방송문화진흥회 같은 진흥기관에서 안정적으로 방송인들의 연수와 교육에 예산을 배정하고 사업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 방송문화의 발전을 위한 가장 큰 투자임. 예를 들어 영국의 BBC가 세계적인 방송으로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연수 및 교육이 탄탄해서라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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