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제주 국제학교 NLCS 등록금, 최고 5천3백5십1만6천원!
재학생 34.2가 서울 강남․서초․송파 출신
지리․역사교재에는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김관영 의원(민주통합당, 전북 군산)은 10월22일 열린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정감사에서 “제주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 제주(NLCS제주)의 입학생 658명 가운데 서울 강남(136),서초(63),송파(26)지역 출신이 225명(34.2)이다. 이 학교 고등학생의 경우 학비가 등록금 31,276천원에 기숙사비 15,840천원 등 53,516천원에 달하는데 돈 없는 사람은 도저히 갈 수 없는 귀족학교”라고 지적하며, “공립학교로써 국고로 설립한 한국국제학교 마저 연간 1900만원(초등학교 1,800만원)의 학비를 납부하고 있는데, 이유여하를 떠나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허탈감과 상실감만 키워주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NLCS의 경우 수업료의 2를 적립해 2명의 소외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 하는게 전부”라며, “앞으로 사회적 소외계층대상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영어교육도시의 귀족학교화 방지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있는 한국국제학교(KIS) 5, 6학년 사회교재 2종 중 지도 3곳에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NLCS 제주의 경우도 6∼11학년 지리·역사교재 2종 중 1종이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돼 있으며 1곳은 일본해로 표기돼 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의원은 “국제학교의 자율성만 강조하다가 자칫하면, 대한민국 학생이 동해를 일본해로 알고 성장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며 “올바른 역사관과 전인교육이 영어교육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JDC 이사장은 앞으로 협약을 체결할 때 동해와 독도 문제 등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