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황영철의원실-20121012]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GC 곡물 엘리베이터 확보 가능한가?
▢ AGC 사업추진 현황

◦ 국가 곡물조달시스템 사업 현황

2010. 2~9월
국가 곡물 조달시스템 구축사업 준비
- 공사 전담팀 구성, 사업 모델 설계 및 현지 조사
미국 시카고에 현지법인 설립 준비단 2명 파견
- 역할 : 구매여건 및 현지 내륙 물류시스템 조사, 투자대상 업체 물색 등
12월
민간과 공동 T/F 구성 및 협약식 체결
2011. 4월
미국지역 곡물사업 합작투자계약 체결(aT, 삼성물산, 한진, STX)
미국에 곡물회사 aT Grain Company 현지법인 설립
- 자본금 : 250만 불(aT 55, 민간 45)
- 이사구성 : 7명(aT 4, 삼성물산 1, 한진 1, STX 1) * 대표이사 : aT
- 임무 : 산지․수출 엘리베이터 확보, 운송 시스템 구축, 곡물 도입
5월
미국 주요 곡물기업 접촉 및 의사타진
- 수출 엘리베이터 보유 메이저사 접촉(* GULF지역 수출 EL 10기, PNW 9기)
6월
미국 Gulf 지역에 신규진입하려는 G사와 협력 가능성 확인
- 파나마 운하 확충 개통, 중국 수요 증가로 G사는 Gulf 지역 수출 EL진출 계획으로 한국 컨소시엄과 협력가능성 시사
9월
Non-GM 대두 1만톤 시범도입
- 공급업체 / 도입기간 : Delong(미국 중견 곡물업체) / 8.13~10.2
10월
산지 엘리베이터 확보를 위한 M&A 대행사와 계약체결
- 대행사 : Deloitte Corporate Finance LLC
- 주요 내용 : 곡물유통망 확보를 위한 Advisory 계약 체결
2012. 2월
AGC 제5차 이사회 개최로 수출 EL 실사 추진의결
* 자문사 : 삼일 PWC(회계‧재무), High Quest(영업‧기술), Paul Hastings(법률) 등
4~5월
G사와 CA(비밀유지계약) 및 MOU 체결
- 주요내용 : 투자금액, 의무 약정물량, 시설 사용료, 공급 수수료 등
6월
수출 엘리베이터 실사 완료
5~7월
산지 엘리베이터 투자대상기업 의사타진 및 추가 접촉 진행
- Gulf지역 곡물기업 45개 기업의 의사타진 완료(5월 말)
- 추가적으로 PNW지역 14개 사 접촉 진행 중(~7월)
- 최종 협상대상 4개사 선정(10월 현재 3개사)

◦ AGC 예산 및 집행실적
- (법인 설립 시 최초 자본 납입) USD 250만불
·합작법인 운영비 및 인수 관련 비용 등으로 우선 출자
·공사 137.5만불(55), 각 참여사 37.5만불(15)
◦ AGC 직원현황
- AGC 직원은 총 3명으로 aT 파견 2명 현지채용 1명임

◦ AGC 사업 추진현황(일자별)
- 국가곡물조달시스템 구축사업 준비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문기관 용역, 현지 조사 실시(‘10.2~9월)
·미국 시카고에 현지법인 설립 준비단 2명 파견(‘10.9월)
- 미국 진출을 위해 민간 3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AGC 설립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T/F 구성 및 사업계획 수립(‘11.2월)
※ 합작법인의 곡물 구매, 운송, 판매 등 세부 운영방안 마련
·미국 현지 곡물회사 aT Grain Company(AGC) 설립(‘11.4.28)
※ 참여회사 : aT, 삼성물산, STX, 한진

- 미국 현지 투자 전문 자문사를 통해 산지 및 수출 EL 확보를 위한 투자 물건 발굴 및 검증 진행
·산지 EL는 인수조건에 맞는 현지 곡물기업 70개사와 협상 및 3개사와 최종 협의 중
: 유통망 확보를 위한 Advisory D社 선정(‘11.6.14, AGC 이사회 의결)
: 기업인수 및 신규 J/V 구성을 위해 관심기업과 지속접촉 및 사업모델 개발 추진

·수출 EL는 ‘11년 9월부터 곡물메이저 G社와 수출 EL 지분참여에 대한 협상 및 민간사, 투자 전문 자문사와 공동으로 수출 EL 실사(‘11.6~12.7)
: 공동실사단 구성 및 수출 EL 실사(‘12.5.13~6.13), 실사결과 분석(~7월)
: 전문 투자자문사(하이퀘스트, 삼일회계법인) 실사결과 분석을 통해 협상 조건 조정안 제시(7.4)
: G社에서 기존조건 변경불가 표명으로 Deal 진행 중단(7.5)

▢ AGC 사업 추진 문제점 및 질의 / 개선방향

◦ 곡물 엘리베이터 확보 미국 시장만을 고집해야하는가?
- 2011년 국감서도 증인으로 나오셨습니다. 올해도 국가곡물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축을 담당하는 미국 내 곡물엘리베이터 확보를 위해서 애쓰시고 있는 증인을 모셨습니다. 안타깝게도 2011년에 국감에서 봤을 때와 2012년 오늘 국감에서 뵐 때 AGC의 상황은 똑 같은 거 같습니다. 올해도 곡물엘리베이터 도입은 힘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도대체 곡물엘리베이터 확보가 어려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 산지엘리베이터와 수출엘리베이터로 나누어 진행상황을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 수출엘리베이터의 경우 협상을 진행하던 G사의 기존조건 변경불가 방침에 따라 거래 중단됨(2012.7.5.)
- 산지엘리베이터의 경우 곡물기업 70개사와 협상 및 3개사와 최종협의 중. 제출 자료에는 4개사와 최종협의 중이었으나 한 개 회사가 줄어 현재 최종 3개 회사와 협상 중.
- 곡물엘리베이터 확보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가격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덩달아 곡물 자산인 엘리베이터 가격도 상승했기 때문이지요. 맞습니까?
- 곡물급등에 따라 곡물가격도 급등하여 현재 수출엘리베이터 확보는 어려운 상황. 산지엘리베이터도 협상을 하고 있지만 최종 협상 기업이 4개에서 3개로 감소하는 등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증대됨.
- 실제 곡물엘리베이터 확보 사업의 경우 워낙 패쇄적이어서 외부에 있는 사람의 경우 직접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곡물엘리베이터 가격을 알 수가 없습니다. 대략적으로 가격문제를 파악하고 있지요. 대부분 업체들이 상당수 높은 가격을 부르고나서 가격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이례적인 일데, 일본 마루베니 상사가 가빌론 지분을 인수했지요?
- 2012년 5월 28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2천2백만 톤 수준의 유통량을 보유한 마루베니 상사가 미국의 곡물유통 대기업인 가빌론의 지분을 38억 달러(4조3천억 원)에 미국계 펀드로부터 인수해서 연간 유통량 4천만톤에 이르게 돼 세계1위 곡물업체인 카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됨.
- 마루베니,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등 일본 곡물업체들의 남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알고계십니까?
- 마루베니: 브라질 곡물유통회사 텔그로 인수
미쓰비시상사: 브라질 대형 농산물 유통회사 세아그로 지분20(35억엔) 매입. 세아그로 곡물 취급 량 연간 100만톤./ 브라질푸드와도 업무 제휴.
미쓰이물산: 브라질 농업기업 멀티그레인을 자회사로 인수.
도요타 통상, 소지쓰상사: 아르헨티나 곡물기업과 협상 중.
- 미국 곡물엘리베이터 확보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곡물자산 상승으로 인한 문제와 더불어 이미 곡물업계가 재편되어 원하는 규모와 금액대의 업체를 찾기 힘들기 때문으로 생각하는 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성공적으로 곡물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일본 업체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함. 이례적으로 마루베니의 가빌론 지분인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일본 업체들이 최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로 진출하고 있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미국시장보다 진입할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으로 판된됨. 현재 미국엘리베이터 확보에 있어서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등 사업자체 실현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이 많이 듦, 남미 지역 등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초기 곡물사업을 시작할 때 미국, 브라질 등으로 진출이 추진되었으나 예산문제로 인해 AGC 미국 법인만을 만들어 미국 곡물 엘리베이터를 확보하여 경험축적 이후 진출하기로 함.
- 곡물엘리베이터 도입은 최근 국제곡물시장의 수급불안이 가속화되는 등 곡물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반드시 도입이 필요함. 곡물엘리베이터 확보가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는 점은 인식하고 있음. 하지만 현재의 시장여건 상 미국 내 진출만을 고집하는 것은 효율성 측면에서 어리석은 일로 판단됨. 방안을 강구하기 바람.

◦ 투자자문사 활용 적정한가?
※ 별첨: 투자자문사 자료.
- 곡물 엘리베이터 사업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초기 진출 과정에서 자문사를 선정하여 사업에 도움을 받음.
- 자문사로 딜로이트를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타겟으로 하는 중규모의 Deal을 안정적으로 수행 가능
·향후 Needs 및 상황변화에 따라 탄력적인 협의 추진이 가능하며 팀웍이 좋고 동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진지하고 높음
·비용면에서도 적정한 수준으로 책정
- 딜로이트사와의 계약 내용은 어떻게 되는가?
·인수대상 검토 및 사전 평가 (Target Screening & Evaluation)
·제안 방향 및 접근 전략 개발
·업체별 접촉, 가능성 타진, NDA 체결 및 협상
·가치 평가, 실사 지원 및 인수 계약 체결

- 딜로이트사와의 계약 기간 및 소요비용은 어떻게 되는가?
·계약기간 : ’11. 9. 23 ~ 자문용역 완료 시까지
·소요비용 : 약 38만불
(Retainer 30만불/8개월 일반비용 최대 8만불/8개월)
- 딜로이트사의 투자자문 성과는 무엇인가?
·한국 컨소시엄의 투자전략 공유 및 효율적 방향 설정을 위한 Kick Off Meeting(‘11. 10. 13)
·인수 유망 55개 기업 명단 확정(‘11. 11월)
·Deloitte, AGC 합동으로 주정부 등록 엘리베이터 5,674개소, 연방정부 등록 3,122개소 중 1차 55개 목표기업 선정
·1차 GULF 向 55개 목표기업에 대한 인수 의사 타진 및 투자 협의 진행(‘11. 11~’12. 8)
·2차 PNW 向 14개 목표기업 선정 Deloitte 측에 List 추가 및 인수의사 타진요청(‘12. 3. 20)
·PNW 지역의 중요성 확대에 따라 서부 Corn Belt 지역 소재기업 중 효율적인 철로 물류가 가능한 기업을 중심으로 추가 선정
·2차 PNW 向 14개 목표기업에 대한 인수의사 타진 및 투자협의 진행(‘12. 4~’12. 8)
- 딜로이트사와 계약기간 2011년 9월 23일부터 자문용역완료시까지로 표기되어 있는데, 자문용역완료란 곡물엘리베이터 확보시점을 의미하는 건가?
- 자료에 따르면 8개월간 자문료로 지불한 비용이 38만 달러가 투자되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계약기간 후 8개월이 훨씬 지난 상황인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가?
- 추가적인 비용제공 없음. 자문사는 곡물엘리베이터 규모에 따라 성과급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출되는 비용 없이 용역 완료시까지 현재 계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곡물 엘리베이터 확보 사업은 의견이 조율되어 직접적으로 최종적인 협상단계가 도래하기 전까지 자사의 전략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하여 자문사를 내세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가?
- 제공하기로 한 성공보수가 충분한 유인이 되어 자문사로 하여금 성실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가?
- 성공보수, 인센티브 계약에 관해서는 자료 제공하지 않음.
- 대상기업 선정 등의 자문사역할은 종료되었지만 새롭게 투자대상을 물색하거나 협상의사를 타진하는 등 업무에 있어 자문사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미 너무 많은 언론에 자문사가 노출된 것이 아닌가?
- 초기단계에서도 신중하게 접근해야할 곡물엘리베이터 확보사업이 대대적인 홍보 속에 진행되어 시작단계부터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크다는 지적을 했는데, 자문사 문제도 정도는 다르지만 비슷한 경우로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자문사의 역할이 곡물엘리베이터 확보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선정에서부터 업무 협약 범위 결정 등 전부분에 걸쳐서 점검해보기 바람.

- 곡물 엘리베이터 사업이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사업이라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음. 현재 미국 시장은 가격적인 측면이나 업계 구조적인 특성을 고려했을 때 목표로 했던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임. 사업추진에 있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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