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홍지만의원실-20121022][문방위]KBS_패럴림픽 방송, 고작 12시간
KBS의 런던장애인올림픽 관련 방송,
런던올림픽의 3.5에 불과


1. 2012년 여름 우리나라 국민들은, 런던올림픽(2012.7.28.~8.13, 17일간)에서 들려오는 국가대표들의 승전보 소식에 기뻐하고 감동했음.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총 28개로 5위를 차지하여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음.

2.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열린 장애인올림픽(2012.8.30.~9.10, 12일간)에서도 올림픽 못지않게 우리나라 선수들은 고군분투하여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 등 총 27개로 12위를 차지하면서 국위선양을 했음. 하지만 어떤 종목이 있는지, 메달은 얼마나 획득했는지 등에 대한 관심은 훨씬 적었음.

3. 이러한 장애인올림픽에 대한 무관심은 방송에서도 드러났음. KBS의 두 올림픽과 관련한 방송시간을 보면, 올림픽은 기간 동안 337시간(20,240분)정도를 1,2 TV 모두 방송했지만, 패럴림픽은 올림픽의 3.5인 고작 12시간(710분)에 불과했음.

4. 특히 특집방송과 폐막식은 아예 없었고, 2TV에서는 아예 중계조차 없었음.

5. 물론 국민들의 관심이 올림픽보다는 패럴림픽에 대해서 덜 한 것이 현실이지만, 수신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공영방송 KBS는 수익창출과 관계없이 장애인들의 시청권을 보장해야 함.

6. 선수, 임원을 합쳐 300여명의 선수단이 패럴림픽에 참가하였는데, 이들의 가족이나 친지, 지인들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그동안의 흘린 땀의 결실을 보고 싶어 할 것임. 또한 270만명의 장애인들은 같은 장애인으로서 그들의 활약상을 통해 힘을 얻고 삶의 활력소가 될 것임.

7. 그런데 방송조차 거의 되지 않아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수신료를 지불하고 있는 그들의 시청권을 제한하는 것임. 따라서 KBS는 소외계층의 시청권 보장에 힘서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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