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채익의원실-20121025]울산시민들이 일군 성진지오텍의 본사는 반드시 울산에..
○ 이채익 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은 24일(수) 국회에서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증인심문을 통해 박기홍(朴基洪) 포스코(POSCO) 부사장에게 성진지오텍 본사이전에 반대하는 울산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 이채익 의원은 “작년 말에 포스코가 인수한 성진지오텍(사장 김장진)은 울산의 최대 향토기업으로서 4천억 원에 달하는 매출액과 3천여 명에 달하는 종업원가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향토기업의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한다고 해서 울산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110만 시민이 서명을 하고 항의를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 더불어 본사를 공장위치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시대적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본사 포항 이전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하였다.

○ 이에 박기홍 포스코 부사장은 “서명 사실은 몰랐다”며 “성진지오텍은 포스코플랜텍과 합병을 검토하고 있는데 본사가 각각 울산과 포항에 있다보니 향후 본사 소재지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지금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채익 의원은 “지금 울산광역시와 울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전 시민이 서명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며 “울산 시민들의 정서를 꼭 정준양 회장께 보고를 드려 본사가 울산을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질의했다.

○ 박기홍 부사장은 “의원의 뜻을 꼭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한편 지난 달 27일 성진지오텍의 대주주인 포스코가 이사회를 통해 울산 본사의 포항이전 안을 결의할 예정이었으나, 울산지역의 거센 반발여론을 감안해 재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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